IDC는 28일, Worldwide Quarterly PC Tracker에서 2009년 2분기 전세계 PC 출하량은 전년동기 대비 2.4% 하락, 매출규모는 19.1%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하였다.
유일하게 성장세를 보인 개인(consumer)노트북 시장은 출하량 기준으로 44% 성장했지만 기업용(commercial) 노트북 시장은 마이너스16%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 노트북 시장 중, 기존(traditional) 노트북은 전년동기 대비 13%의 성장을 보였지만 매출액은 오히려 6% 하락한 결과를 나타냈다. 이는 개인 노트북 시장에서 미니노트북이 차지하는 비중이 1년 사이에 5%에서 26%로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며, 평균 900달러에 판매되는 기존 노트북과 달리 400달러에 판매되는 미니노트북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전체 시장 매출이 줄어든 것이 그 원인으로 보인다고 IDC는 전하였다.
IDC는 2010년 데스크톱 판매량은 현 수준을 유지, 노트북이 16.5% 성장하면서 전체 시장 규모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하며, 미니노트북이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나타내겠지만, CULV(Consumer Ultra-Low Voltage:초저전력)노트북에 의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짐에 따라 상호 경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였다.
그리고 IDC는 오는 2013년까지 노트북 시장 출하량이 연평균 17%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노트북의 성장세 덕분에 전체 PC 시장도 연평균 11%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