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비주얼 스튜디오 기반의 개발환경 넥서스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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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7 10:10
이욱기 前 기자 nansaeyuki@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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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CEO 젠슨황)는 6일, 마이크로소프트 비주얼 스튜디오(Microsoft Visual Studio)와 통합된 대규모 병렬 컴퓨팅 개발 환경인 엔비디아 넥서스(Nexus)를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넥서스는 GPU 컴퓨팅 어플리케이션 개발자가 진단 소프트웨어 콜(diagnostic software calls)이 포함된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버전을 만들 필요 없이, 비주얼 스튜디오 기반 툴과 워크플로우(workflow)를 투명하게 사용하는 방식을 적용하였으며, 다른 컴퓨터에서 원격으로 코드를 실행, GPU와 CPU의 효율성, 성능, 속도를 동시에 분석하는 향상된 툴들을 포함하고 있다.
엔비디아가 발표한 넥서스는 GPU 하드웨어의 실시간 디버깅을 가능하게 하는 넥서스 디버거(Nexus Debugger), GPU 이벤트와 CPU 이벤트를 하나의 타임라인에서 열람할 수 있는 넥서스 애널라이저(Nexus Analyzer), 렌더링된 프레임에 대한 오류를 수정 및 프로파일과, API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넥서스 그래픽 인스펙터(Nexus Graphics Inspector)의 세가지 요소로 구성되어있다.
10월 15일에 베타버전이 발표될 예정인 엔비디아 넥서스의 자세한 정보는 kr.nvidia.com/nexu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윈도우 7과 윈도우 비스타(Vista)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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