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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7 출시에 맞춘 MS 하드웨어 신제품 발표회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에서 윈도우 7 출시에 앞서 윈도우 7 맞춤형 기능을 제공하는 '2010 마이크로소프트 하드웨어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10월 7일 서울 소공동 프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블루트랙 기술이 적용된 마우스, 윈도우 7 핫키를 탑재한 키보드, 그리고 HD급 해상도를 지원하는 웹캠 등 8종의 하드웨어 신제품을 소개했다.
한국MS EDD 김대진 상무의 환영사
한국MS EDD의 김대진 상무는 이번 하드웨어 신제품 라인업은 차세대 운영체제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윈도우 7과의 호환성 및 최적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보다 즐겁고 생동감 넘치는 컴퓨팅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MS는 프리젠테이션 전에 노병욱 마술사를 초청해 매직쇼를 통해 MS 하드웨어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2009.10.07] 윈도우 7 출시에 맞춰 윈도우 7 맞춤형 하드웨어 신제품이 대거 출시된다.
매직쇼 다음으로 2010 신제품 소개에 나선 한국MS EDD 지윤종 차장은 MS 하드웨어가 27년의 역사를 가지고 폭넓은 라인업과 인체공학 디자인, 그리고 소프트웨어 통합성을 가진 제품임을 강조했다.
MS는 PC 주변기기 발전사에 있어 자신들이 꼽은 24개의 업계 최초로 기준을 제시한 혁신 기술 가운데 대부분을 MS에서 제시함으로써 카테고리 성장을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하드웨어 신제품들은 앞으로 출시될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 7과의 호환성을 높여 무선 데스크탑 키보드에서는 윈도우 7 작업표시줄에 대응하는 핫 키를 달았고, 무선 모바일 마우스 역시 윈도우 7 프로그램 전환 기능에 연동된 버튼을 가지고 있다. 또한 새로 출시되는 라이브 캠 시네마는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 호출 기능이 들어간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 마우스들은 지난 해 MS가 발표한 블루트랙(BlueTrack) 기술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MS는 기존 광 마우스와 레이저 마우스보다 높은 스캐닝 시스템을 통해 일반 마우스로는 동작이 어려운 표면에서도 안정된 작동이 가능한 것이 블루트랙 마우스의 장점이라고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무선 컴포트 데스크톱 5000(위)과 무선 데스크톱 3000(아래)은 키보드와 마우스로 구성된 콤보 제품으로, 이들 키보드에는 윈도우 7의 주요 특징 중 하나인 작업표시줄 즐겨찾기와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 MS 오피스 프로그램 등을 원클릭으로 구현하는 핫 키가 탑재되어 있다.
두 제품 모두 함께 마우스는 블루트랙 기술을 사용하고 5개의 버튼과 틸트 휠이 들어간 무선 마우스 5000이 포함된다. 키보드와 마찬가지로 2.4GHz 무선으로 동작하며, 옆면에 고무 처리가 되어 양손 모두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좌우 대칭형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무선 마우스 5000 외에 출시되는 블루트랙 마우스는 무선 모바일 마우스 4000과 무선 모바일 마우스 6000이 있다. 이 중에 주력 제품에 해당하는 무선 모바일 마우스 4000에는 블랙 외에 화이트, 핑크, 블루, 그린 등 5가지 컬러 모델로 출시해 다양한 사용자들을 겨냥한다.
USB로 연결하는 초소형 나노 트랜시버는 마우스 본체에 수납 가능하며, 별도의 전원 버튼이 있어 사용할 때만 마우스를 켤 수 있어 AA 배터리 1개로 최대 10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기존 레이저 마우스 대비 트래킹 정밀도가 4배 정도 높은 블루트랙 마우스는 카펫, 나무 책상, 대리석, 잔디 등 고르지 않은 표면이나 반사가 심한 표면에서도 유연하게 동작할 수 있다. 이를 체험하기 위해 행사장 데모 시스템에는 대리적으로 만든 판 위에 블루트랙 마우스를 놓고 기자들이 직접 사용해볼 수 있게 해놓았다. (필자 개인적으로 작년에 블루트랙 복근 마우스 체험(?)이 더 강렬하게 남아있어 대리석 정도는 애교로 보였다)
키보드, 마우스와 함께 출시된 웹캠은 리얼 720p HD 웹캠을 표방하는 라이프캠 시네마와 소프트웨어 설치가 필요없는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 라이프캠 VX-800이다.
라이프캠 시네마(좌)는 1280x720 해상도의 16:9 와이드스크린 센서로 720p 30fps 촬영을 지원한다. MS 독자적인 동영상 품질 향상 기술 '클리어프레임(ClearFrame)' 기술 적용 및 고감도 녹음이 가능한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가 달려있다. 또한 오토 포커스 기능과 원터치 버튼으로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윈도우 라이브 무비 메이커, 윈도우 라이브 포토 갤러리 등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를 호출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된 보급형 웹캠인 라이프캠 VX-800(우)은 VGA 센서를 사용하며 저조도 촬영 기능을 개선했다고 한다.
MS의 게이밍 브랜드 사이더와인더 라인업은 블루트랙 지원 무선 게이밍 마우스였던 사이드와인더 X8 마우스에 이어 새로 보급형 사이드와인더 X3(우)가 추가되었다. 사이드와인더 X3는 실시간 DPI 변환이 가능한 200 ~2000 DPI 레이저 트래킹 엔진이 들어갔으며 오른손잡이용으로만 출시되었던 기존의 사이드와인더 마우스들과 달리 양손 모두 사용 가능한 좌우대칭형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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