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데스크탑 6코어는 2010년 2분기에 등장

2009-10-30 11:36
권경욱 前 기자

press@bodnara.co.kr

AMD와 더불어 인텔은 데스크탑 시장에 쿼드코어를 잇는 6코어 프로세서를 등장시킬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AMD는 내년 2분기 즈음하여 데스크탑 6코어 프로세서를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는 소식이 fudzilla에 올라왔다.

AMD는 서버 시장에 코드명 이스탄불 (Istanbul)로 알려진 6코어 프로세서를 발표한 상태이며 이를 이어 코드명 Thuban으로 알려진 데스크탑 6코어도 준비중이다.

Thuban 프로세서는 45nm 공정으로 제조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DDR3 1333MHz 지원 메모리 컨트롤러 및 AM3 소켓을 지원한다. L3 6MB 캐쉬를 제공하며, 기존 AM3 메인보드도 전원부 구성에 따라 데스크탑 6코어 Thuban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버용 6코어 이스탄불과 달리 데스크탑용 6코어 Thuban은 더 높은 클럭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Thuban의 등장시기는 2010년 3분기로 초기 등장시에는 알려졌으나 인텔이 6코어 Gulftown을 2분기에 32nm 공정을 적용하여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에 따라 AMD 역시 이에 맞추어 데스크탑 6코어 Thuban의 출시시기를 2분기로 맞추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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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프로그래머

/ 09-10-30 13:02/ 신고

데스크탑용 6코어 프로세서라... 과연 어떤 성능을 보여줄지 궁금해지네요....^^

우르즈 / 09-10-30 13:43/ 신고

머리수로 승부;;;보담 성능으로 승부했으면..
가볍게 울프 제압할수있는 듀얼코어를 뽑아달라...

주동성

/ 09-10-30 16:12/ 신고

AMD에게 인텔의 익스트림급의 CPU를 원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역시 기본적인 성능이 좀 더 높아졌음 하는 바램입니다.
듀얼코어에서도 x2가 코어2듀오에 밀리니 트리플코어를 내놓은것처럼 느껴지던데....
이번에도 역시 쿼드에서 밀리니 6코어로 상대하려는 느낌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