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재규어’ 및 최근 업그레이드된 크레이 XT5 시스템 ‘크라켄(Kraken)’을 포함, TOP500(www.top500.org) 이 16일 발표한 세계 500대 컴퓨터 상위 5대 가운데 4대가 AMD 기반 슈퍼컴퓨터이며, 그 중 식스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 기반 슈퍼컴퓨터인 ‘재규어(Jaguar)’가 세계 500대 컴퓨터 중 1위에 등재됐다고 발표했다.
ORNL(Oak Ridge National Laboratory)이 운영하고 있는 고성능 슈퍼컴퓨터인 크레이(Cray) XT5™ 시스템은 최근 쿼드코어에서 식스코어 AMD 옵테론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이론상 초당 2.3페타플롭스의 피크(peak) 성능을 제공하고, 슈퍼컴퓨터 주요 벤치마크 소프트웨어인 린팩(Linpack) 벤치마크에서는 초당 1.75 페타플롭스의 성능을 기록했다.
특히 이 가운데 5위에 등재된 중국의 ‘티안허-1(Tianhe-1)’는 RV770 아키텍처 기반의 ATI 스트림 기술 기반의 시스템 아키텍처로 구현된 최초의 슈퍼컴퓨터중의 하나로, ATI GPU를 기반으로 초당 563.1 테라플롭스의 성능을 구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세계 500대 컴퓨터 가운데 1위를 차지했던 로드러너(Roadrunner) 역시 AMD 옵테론이 포함된 듀얼 CPU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동되고 있다.
한편, AMD는 2010년 1분기에 세계 최초의 8코어 및 12코어 x86 프로세서 AMD 옵테론 6100 시리즈 프로세서(코드명 매그니 쿠어:Magny Cours)를, 동일 인프라 상에서 2011년에 ‘불도저(Bulldozer)’ 아키텍처를 발표할 예정으로, AMD의 차기 로드맵에 대해서는 보드나라기사(AMD 차세대 CPU 불도저와 Bobcat, 퓨전 APU를 알아보자)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