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출시된 듀얼 GPU 기반 Radeon HD 5970은 발열 문제로 오버클럭에 제한이 있다는 소식이 Legion hardware에 올라왔다.
Radeon HD 5970은 40nm 공정으로 만들어진 DirectX 11 지원 RV870이 2개 사용된 듀얼 GPU 그래픽카드로 소비전력과 발열을 위해 클럭을 Radeon HD 5850과 동일하게 설정해놓은 상태였다. 또한, 오버클럭을 위한 안정적인 전원부 및 부품의 사용, 그리고 전압 조절용 유틸리티까지 제공하고 있어 오버클럭을 이용한 성능 향상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최근 일부 하드웨 사이트들에서 Radeon HD 5970을 오버클럭을 진행한 결과 기대만큼 이루어지지 못했는데 그 원인이 그래픽카드 전원부 발열로 인한 것이라는 내용들이 등장하고 있다.
Legion hardware에서는 GPU에 부하를 주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FurMark를 이용하여 Radeon HD 5970의 클럭을 전압을 높여 875MHz로 설정한 후 부하를 주자 40초 지난 시점에서 100도에 이르자 클럭이 550MHz로 낮아져 24%의 클럭이 하락되었고 115fps에서 90fps로 22% 성능이 하락되었다고 전했다.
AMD 프로덕트 매니저인 Dave Baumann은 이런 문제들에 대해 HD 5970은 시스템 하드웨어 보호를 위한 기능이 내장되어 부하가 크게 걸리는 극심한 오버클럭킹 등의 상황에서 동작되도록 설계되었다고 언급했다.
문제를 제기한 사이트들에서는 기본 제공되는 쿨링 솔루션은 기본 클럭 상황에서는 특별히 문제가 되지 않으나 FurMark 등과 같이 GPU에 큰 부하를 주는 프로그램 등으로 부하를 주거나 극심한 오버클럭킹 등의 상황이 겹칠 경우 충분한 발열을 해결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이 발생되고 있다는 의견들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