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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분기 국내 노트북 출하량 비중 48%로 상승

2009-12-03 11:30
이동훈 前 기자 press@bodnara.co.kr

 IT산업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한국IDC(대표: 연규황, www.idckorea.com)의 2009년 3분기 국내 PC 시장 조사에 따르면, 데스크톱과 노트북은 각각 54만대, 50만대가 출하되어, 전체 PC 수량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노트북의 비중이 데스크톱에 상당히 근접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전체 PC 시장에서 노트북이 차지하는 비중은 48% 이며, 이는 전년 동기 39% 대비 9% 포인트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노트북의 주된 성장 원인은 미니노트북의 보급 확대 및 사용 목적에 따른 다양한 제품 출시에 의한 것으로 분석된다.

 

2009년 3분기 기준, 미니노트북은 13만대 이상 출하되어 전체 노트북 시장에서 27% 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통신사업자의 와이브로 서비스와 결합하여 초기 구매 비용의 부담이 줄어들었으며, 다양한 디자인의 신제품이 속속 출시됨에 따라 대학생을 비롯하여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활용하기를 원하는 계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최근에는 CULV 기반의 노트북까지 와이브로 서비스와 결합되고 있어 소비자 입장에서는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일반 노트북의 경우에도 화면 크기가 과거에는 12형, 14형, 15형, 17형 정도에 불과하였지만, 최근에는 13형, 16형, 18형이 추가되고 16:9 와이드 HD 급 해상도를 지원하는 등 멀티미디어 감상에 최적화된 제품들이 시장에 보급되고 있는 추세이다. 아울러, 게이머를 위한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이 매니아층을 대상으로 관심을 끌고 있으며, 노트북 전용 모니터가 출시될 정도로 노트북 주변기기에 대한 마케팅이 활발해지고 있다.

 

시장별로 살펴보면, 컨수머 PC 는 미니노트북이 보조 모바일 컴퓨팅 기기로 자리매김 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두자리수의 성장을 하였다. 공공 및 교육 시장의 경우 3분기 수량이 감소하였으나, 이는 상반기 대부분의 노후화된 PC 가 교체됨에 따른 상대적인 감소일 뿐이며, 2009년 1월부터 9월까지 전체 물량은 57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가까이 성장하여 2009년 전체 PC 시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4분기 디지털교과서 사업이 확대되면서 교육용 노트북 시장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2-03 15:03/ 신고
흐음... 노트북 사용자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로군요. 갈수록 이동성이 필요한 시점이니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지도요...
나라말쌈에.. vobavob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2-03 19:42/ 신고
넷북때문인지..엄청나게 늘었군요..
유리카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2-03 20:04/ 신고
노트북이 데탑값과 맞먹는 가격대를 보여주네요. 성능은 보지 않고 본다면..
블루문 bigfo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2-03 22:38/ 신고
노트북 시장의 성장성이 아주 좋군요.
데스크탑 넘어서는 것은 일도 아니겠네요. 얼마나 점유율이 더 올라갈지가 궁금해 지는 군요.
끓여만든배 / 09-12-04 3:01/ 신고
국내 뿐만 아니라 노트북이 PC 시장의 중심이 되는군요.
烏飛梨落 / 09-12-04 8:59/ 신고
아무리 그래도 노트북의 확장성에 대한 한계때문에...
젬마 / 09-12-05 6:38/ 신고
3분기에 노트북이 엄청 팔렸네요.
날아가는 새 / 09-12-09 9:43/ 신고
컴퓨터 시장이 데탑보다는 노트북시장으로 바뀔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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