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7 미디어센터, 얼마나 달라졌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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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8 00:00
이욱기 前 기자 nansaeyuki@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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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환경의 중심에 PC가 있다
많은 사용자들이 PC를 사용하는 목적은 사용자가 처해있는 환경과 조건에 따라 다양하겠지만, 필자는 업무용 PC가 아닌 개인용 PC에 있어서는 인터넷 사용과 게임, 동영상, 음악을 감상하기 위한 용도가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PC를 이용하여 게임을 하지 않는 사용자들도 적지 않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PC를 사용하여 음악감상과 영화감상과 같은 미디어 중심의 PC사용 의존율을 굉장히 높은편이다.
비디오를 보기위해 VCR이나 음악을 듣기 위해 미니콤포넌트보다는
PC 하나면 모든 미디어의 감상이 가능해졌다.
과거 업무용으로 활용이 높았던 PC는 강화되어지는 미디어 기능을 배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손쉽게 즐길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개체가 되었으며, 현시대의 개인용 PC는 개인 미디어를 즐기는데 있어 그 중심에 서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PC를 미디어 중심으로
미니 PC등을 활용하여 HTPC로의 사용률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HTPC와 같은 경우를 보면 PC를 사용한 미디어 장치로서의 극대화된 예로서 뽑을수 있는데, 미디어PC로서의 외관은 갖추고 있지만 실제 사용하는 방법에 있어 일반적인 PC에서 사용되어지던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태반이다. 단지 TV로 출력되는 PC일뿐 실제 사용은 PC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
PC를 활용한 미디어의 사용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사용자들에게 제시하는 미디어를 즐기기 위한 방법을 엿볼수가 있는데, 그것은 다름이 아닌 '윈도우 미디어 센터(Windows Media Center, 이하 미디어 센터, WMC)'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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