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폴란드의 가전업체인 아미카(Amica)를 인수했다.
삼성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유럽내 생산거점 확보를 위해 폴라드의 가전 업체 아미카를 인수했으며, 인수 방식은 냉장고, 세탁기 공장과 생산설비, 인력을 약 7천 6백만불에 인수하는 '자산인수 방식'으로 이뤄지고 아미카 브랜드는 인수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아미카는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 서쪽 320km 포즈난 지역에 위치한 65년 전통을 가진 가전 제조업체로 주요 사업은 냉장고, 세탁기, 오븐렌지이며 영국, 독일, 러시아, 체코에 판매 거점을 두고 있다.
이번에 인수된 아미카 공장에서는 유럽 16개국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의 양문형 냉장고와 프리미엄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대용량 드럼세탁기를 본격적으로 양산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량 대부분을 중국과 동남아 생산법인에서 공급해왔으나 이번 폴란드 아미카 공장 인수로 제품공급 리드타임을 4주 이상 줄이고 물류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되어 유럽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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