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바흐는 1930년대 최고의 럭셔리 카 마이바흐 제플린의 명성을 잇는 마이바흐 62 Zeppelin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마이바흐는 1920년대와 30년대에 걸쳐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뛰어난 자동차를 선보였던 자동차 디자이너 빌헬름 마이바흐(Wilhelm Maybach)의 최고급 모델 ‘제플린 DS 8’의 혈통을 잇는 모델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마이바흐 62 Zeppelin은 2009년 4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모델이다. 마이바흐 62 Zeppelin은 기존 마이바흐 62 S에 기초를 두면서도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선보인다. 전 세계 100대만 한정 생산되며, 국내에는 3대만 출시한다.
마이바흐 62 Zeppelin은 최고출력 640마력의 6.0리터 12기통 바이터보(biturbo)엔진을 장착했으며, 2,300-4,300rpm의 넓은 엔진 회전 구간에서 101.9kg·m(전자제한)의 최대 토크를 제공한다.
마이바흐 62 Zeppelin의 더욱 세련되어진 외관 디자인은 타이가 블랙의 검은색 도장을 기초로 숄더 라인이 록키 산맥 라이트 브라운의 옅은 갈색 도장으로 투톤 처리되어 기존 마이바흐 62 S모델과 차이를 보인다.
또한, 분리형 디자인을 채택한 머플러-팁과 새로운 디자인의 20인치 크롬 쉐도우(Chrome Shadow) 휠,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이드 미러가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보닛 엠블럼 하단과 트렁크에 Zeppelin 로고가 삽입되었으며 리어 램프의 붉은색을 보다 어둡게 처리해 마이바흐 62 Zeppelin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또한 캘리포니아 베이지 색상으로 통일된 실내에는 피아노 락커와 어린 양가죽으로 만든 카펫을 마련했으며, 마이바흐 최초로 다이아몬드 퀼팅 무늬를 시트 쿠션과 허리 받침에 적용하고, 뒷 좌석에 준비된 샴페인 잔을 비롯해 실내 곳곳에 Zeppelin 로고를 추가해 한층 고급스러워진 내부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