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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7 등장에도 PC 제조사들 울상?

2010-02-03 12:34
권경욱 前 기자 viper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ress@bodnara.co.kr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우7은 사용자들의 기대와 이에 맞게 판매가 증가되고 있어 마이크로소프트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정작 이를 적용한 PC 제조사들은 PC 평균 가격인하로 인해 큰 수익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 fudzilla에 올라왔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윈도우7 운영체제가 PC 제조사들의 수익과 리테일 PC의 판매증진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으나 정작 이를 적용하고 있는 HP나 델 등의 PC 제조사들의 수익은 크게 증가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우7이 등장 후 지난 해 휴가시즌 동안 사용자들은 9천만 대의 새로운 PC를 구입해 연초보다 22% 증가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PC 수익은 한 자릿수의 비율로 증가되는데 그쳤다. 랩탑 가격은 매년 하락세를 보여 지난 마지막 분기는 581달러의 평균가격으로 23% 가량 하락되었다고 밝혀 윈도우7의 등장이 수익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PC 제조사들과 달리 운영체제와 칩을 공급하는 제조사들은 수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7의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 주 분기 수익이 60% 가량 증가되었다고 밝혔고 인텔 역시 칩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지난 달 연초보다 수익이 28% 가량 증가되었다고 전했다.

 

문제는 사용자들은 더 저렴한 PC를 지속적으로 원하고 있기 때문에 PC의 평균 가격은 유지 또는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새로운 윈도우7 등의 등장으로 PC 수요가 증가되더라도 PC 제조사들의 수익의 향상으로는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인생한방 pkwang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2-03 14:58/ 신고
윈7때문에 당연히 시장은 커졌지만 아무래도 가장 큰 문제는 여전히 어려운 경제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2-03 15:27/ 신고
이건 당연한 것 아닐까요. 컴퓨터가 상류층의 물건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필수품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이상 가격대가 낮아져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만.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2-03 17:24/ 신고
10여년을 돌아보니 하드웨어 가격은 떨어지는데 OS가격은 떨어지기는 커녕 오르고 있는것 같네요. 욕나올 MS
나라말쌈에.. vobavob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2-03 19:25/ 신고
어쨰든 많이 팔리면 그만큼 이득이니까 좋을꺼같은데 말이죠..?
유리카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2-03 20:14/ 신고
조립으로 사용하다보니 대기업껀 모르겠네요.
대박인생 bigfo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2-03 21:58/ 신고
저런 문제가 있군요. ms는 독점이고, 칩제조사는 제한된 경쟁체제이니 마진확보가 제조사보다는 훨씬 유리한가 보군요.
역시, 경쟁을 시켜야...
끓여만든배 / 10-02-04 15:19/ 신고
컴퓨터의 부품 규격 등이 몇 년주기로 아예 몽땅 바뀌지는 않기 때문에 윈도7만 하더라도 듀얼코어 이상급만 되면 쌩쌩하게 잘 돌아가죠.
무무상 jackya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2-09 7:21/ 신고
역시 아직까지는 경기가 그렇게 좋진 못하죠.
처런 ohloveajk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2-10 21:55/ 신고
시장경제가 그리 좋지 않다 보니 그런가 보네요.
경제가 어써빨리 좋아졌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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