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신형 23인치 LED 모니터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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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9 12:09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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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서 23인치(58cm) 싱크마스터 LED 모니터(모델명 PX237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 싱크마스터 PX2370은 지난 1월 CES 2010에서 처음 공개된 LED LCD 모니터로 기존 LED 모니터들이 sRGB 90% 수준의 색 재현력을 가진 데 비해 웹 표준 색 공간인 sRGB를 100% 만족시켜 카메라나 스캐너 등에서 보는 것과 가장 가까운 색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ToC(Touch of Color) 이중사출 공법을 적용한 크리스털 친환경 디자인 베젤을 통해 최소 두께 16.5mm로 기존 모델보다 슬림해졌고 LED 백라이트를 사용해 일반 LCD 대비 약 40% 정도 소비 전력을 줄일 수 있다.
모니터 전면에 '매직 룩스(Magic Lux)'라는 이름의 조도 센서를 내장해 주위 조명의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 밝기를 조절해주며, 아랫쪽 시야각을 넓혀주는 '매직 앵글' 기능을 추가해 상하좌우에서 동일한 시야각을 구현했다. 그 외에 메가 동적 명암비와 2ms 응답속도, 풀HD 영상 구현, 16:9 와이드 비율을 지원한다.
PX2370은 에너지스타(Energystar) 5.0, 미국 EPEAT GOLD, 중국 에너지 레벨 1등급 등 국제 에너지 규격도 취득했다.
삼성 싱크마스터 LED 모니터 PX2370의 가격은 46만7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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