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위한 엔비디아의 스위처블 그래픽, 옵티머스 발표

2010-02-11 11:52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황)는 노트북 PC에서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엔비디아 GPU나 인텔 내장 그래픽을 자동 선택함으로서 배터리 사용시간을 확장하면서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옵티머스(Optimus) 기술을 발표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주어진 상황에 따라 전기 또는 기존 엔진의 출력을 선택적으로 사용하는 것처럼, 엔비디아 옵티머스 기술은 주어진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서로 배분하는데, 3D 게임, 비디오 등 GPU 활용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때는 고성능 엔비디아 GPU가, 웹 서핑이나 이메일 등 기본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때는 내장 그래픽 프로세서가 사용되는 방식이다.

엔비디아 옵티머스 기술에 대해서는 보드나라 기사 3세대 스위처블 그래픽, 엔비디아 옵티머스 기술을 알아보자를 통해 자세히 소개됐으며, 엔비디아 웹사이트(http://www.nvidia.co.kr/object/optimus_technology_kr.html)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허접프로그래머

/ 10-02-11 15:01/ 신고

사실 이런 기술이 크게 효용성이 있는걸까 싶기는 합니다.

나라말쌈에..

/ 10-02-11 19:10/ 신고

완성도가 높게 나와주었으면 좋겠네요 ㅎ

유리카

/ 10-02-11 19:27/ 신고

배터리 사용시간 늘리고 높은 성능을 끌어내니 좋네요.

진통제

/ 10-02-11 21:03/ 신고

안정성이 젤 중요하고.. 특히 노트북경우의 변환시점에 대한
자료좀 ..

대박인생

/ 10-02-12 3:28/ 신고

어떻게 보면, 기존의 기술에서 약간의 보완 후 새포장하는 느낌도 있네요...

끓여만든배 / 10-02-12 6:03/ 신고

추가로 그래픽 칩셋이 장착되는 노트북에는 많이 적용되겠네요.

참 잘했어요 / 10-02-12 22:41/ 신고

ati 하고 계속 치고 박고 경쟁 좀 해주길..

nift

/ 10-02-14 11:08/ 신고

노트북에선 쓸만한 기술일듯 보여지네요..
제데로 적용되면 배터리 소모도 절약될듯..

whoru

/ 10-02-15 9:18/ 신고

노트북에서는 전력소모 차이가 크죠. 근데 저럴거면 차라리 내부코어에 저전력모드를 프로그램이 하는게 낫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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