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제조공정을 개선한 낸드 플래시메모리 (NAND Flash Memory) 기반으로 올해에도 다수의 SSD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는 600GB 용량의 메인스트림 SSD 제품군도 소개할 것이라는 소식이 xbitlabs에 올라왔다.
인텔은 비록 저장장치를 만드는 기업으로는 알려져있지 않지만, SSD (Solid-State Drive) 시장에 공격적인 정책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말에는 기존보다 저장용량을 크게 늘린 SSD 제품군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텔은 현재 엔터프라이즈 (Enterprise) 시장을 위한 X25-E 시리즈와 메인스트림 (Mainstream) X25-M 시리즈를 시장에 공개하고 있는데 이들은 올해 말 각각 최대 400GB와 600GB 용량을 제공하는 제품군이 소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라인업에는 코드명 Lyndonville 시리즈 제품군이 등장하게 되며, 100GB, 200GB, 400GB의 제품이 등장하게 되며, 이들은 기존 X25-E 32/ 64GB 제품군을 대체하게 된다. Lyndonville 시리즈는 2010년 4분기 등장예정이며, 34nm MLC (Multi-Level Cell) 낸드 플래시메모리를 적용하게 된다. 현재의 X25-E 시리즈는 50nm SLC (Single-Level Cell) 낸드 플래시메모리를 적용하고 있다.
또한, 인텔은 엔터프라이즈 라인업에 SLC가 아닌 MLC를 사용하게 되지만, 신뢰성과 성능을 향상시킬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성능 개선을 위해 향상된 SSD 컨트롤러와 펌웨어 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메인스트림 SSD 역시 올해 4분기 교체될 것으로 예상되며, 코드명 Postville Refresh로 인텔과 마이크론 (Micron)이 합작하여 만든 IM Flash 공장에서20nm 공정 MLC 낸드 플래시메모리를 생산하고 이 낸드 플래시메모리를 이용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X25-M SSD는 시리즈는 데스크탑과 메인스트림 노트북에 적용되며, 160GB, 300GB, 600GB의 용량을 제공하게 된다. 또, X18-M 시리즈는 얇고 가벼운 노트북에 적용되고 160GB, 300GB 용량을 제공하게 된다. 밸류 시리즈인 X25-V는 80GB의 용량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텔이 공개할 SSD 제품군의 가격대는 현재 알려져 있지 않으며, 메인스트림 시장의 SSD 용량에 대한 필요성과 수요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올해 말 등장할 300GB, 600GB SSD는 여전히 메인스트림 HDD (Hard Disk Drives)들보다 용량이 작지만, 현재보다 크게 늘어난 용량을 바탕으로 운영체제 설치와 프로그램 설치를 통해 빠른 로딩 시간 등의 장점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