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의 데스크탑 6코어 프로세서로 알려진 페넘2 X6 10xx 시리즈의 등장이 머지 않은 가운데 6코어 제품군 중 가장 상위 라인업에 위치한 페넘2 X6 1090T의 오버클럭 결과가 nordichardware에 올라왔다.
데스크탑 시장의 첫 6코어는 인텔의 32nm 기반 걸프타운 (Gulftown)인 코어 i7 980X가 먼저 등장했지만, 쿼드코어 대비 높은 가격대이기 때문에 대중화와는 거리가 있는데 AMD의 6코어 제품군의 경우 이와 반대로 일반 사용자들도 구입할 수 있는 수준까지 가격대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페넘2 X6 시리즈 라인업은 기존 페넘2 X4 시리즈와 달리 터보코어 (부하에 따라 3코어 활성, 나머지는 아이들 클럭 동작)를 비롯한 기능도 추가될 것으로 알려지고 TDP도 쿼드코어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45nm 공정의 최적화가 이루어져 기존 쿼드코어처럼 오버클럭도 잘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대만의 Luca로 알려진 한 오버클러커가 AMD 페넘2 X6 1090 블랙에디션 (Black Edition, BE)를 액화질소 (LN2)를 이용하여 6.29GHz의 오버클럭을 하는데 성공했다고 하며, 사용된 메인보드는 ASRock 890GX Extreme3라고 전했다.
6.29GHz의 오버클럭을 적용한 후 공개된 CPU-Z에는 CPU 전압이 1.928V로 나타났으며, 기본인 1.32V와 비교하면 꽤 높은 전압이 적용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CPU-Z 인증이 통과된 수치라고 전했다.
액화질소가 아닌 일반 공랭에서도 많은 오버클러커들은 4GHz를 상회하는 오버클럭이 가능했다고 언급되고 있으며, 페넘2 X6 1055T의 경우 4.4GHz를 공랭에서 달성한 사례도 나타나고 있어 페넘2 X4 쿼드코어 못지 않은 오버클럭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