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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스 GTX 400은 여전히 수율문제 제기

2010-04-23 11:23
권경욱 前 기자 viper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ress@bodnara.co.kr

엔비디아의 차세대 지포스 GTX 400 시리즈는 높은 가격 형성 및 낮은 공급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러한 원인에는 20-30%에 머물러 있는 수율때문이라는 내용이 xbitlabs에 올라왔다.

 

엔비디아는 지포스 GTX 400 시리즈를 공개한지 대략 6개월 후 실제 제품을 내놓았으나 높은 공급량 확보를 위해 칩의 일부를 비활성화했다고 전했으며, Needham and Company의 금융 분석가들은 엔비디아가 Fermi 기반 칩셋을 1만개 정도의 수량을 확보했고 이를 바탕으로 Fermi 칩은 20-30% 수준의 수율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엔비디아는 코드명 GF100 (NV60, GT300, G300)의 수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원래의 최대 스펙이었던 512 쿠다코어 (CUDA Cores)에서 32 쿠다코어를 제거한 480 쿠다코어를 적용하여 지포스 GTX 480을 플래그십 라인에 내놓았다는 소식도 전해진 바 있다.

 

또, 엔비디아는 4월 12일 제품 공급을 본격적으로 진행했지만, 수요에 맞는 충분한 공급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예정되었던 499달러 ($499)보다 높은 가격대에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어 이러한 수율 문제를 짐작케 해주고 있다.

 

Needman의 분석가는 추가 라인업에 포함될 Fermi 제품군은 AMD ATI를 앞서기 위한 추가 디자인 변경 등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나 이는 필연적으로 제품의 연기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엔비디아가 이로 인해 시장의 점유율을 더 잃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AMD ATI는 DirectX 11 기반 카드를 지난 해 9월 출시한 이후 6백만 장 이상을 판매하였다고 밝혔고 이미 라인업을 구축해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아직 라인업 구축 및 충분한 공급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엔비디아보다 유리한 입장이다. Rajvindra Gill은 엔비디아가 GF100 칩을 1만장 이하로 공급해왔다고 전했다.

 

덧붙여 엔비디아는 2010년 하반기 시장 점유율 감소가 예상되며, 가격 경쟁 또는 잠재적으로 더 낮은 마진을 얻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AMD ATI는 라데온 HD 5000 시리즈 후속 Southern Islands를 준비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오는 만큼 엔비디아는 이를 대비하기 위한 것들이 필요해 보이지만, 라인업 완성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여러가지로 불리한 입장이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진통제 robfight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4-23 11:44/ 신고
정말 힘들군요..
특히 문제는 말이죠...수율이 좋다는건 뻥이라는것인데. -_-;;
nift nift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4-23 11:51/ 신고
말도많고 탈도 많고 가격은 비싸고...
이러니 쓸 생각이 안들죠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4-23 12:09/ 신고
런칭 이벤트때 담당자 얘기로는 수율은 걱정할 것 없다고 했었는데, 들려오는 뉴스는 절대 그렇지 않으니...ㅡㅡ;;
당신기억 bluemu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4-23 13:12/ 신고
많이 불리하죠. 올 하반기에는 ATi에게 점유율 좀 뺏길 거 같네요.
인삼우유 / 10-04-23 14:19/ 신고
이제 n당 그만 좀 괴롭히자...
불쌍해 죽겠음..
란~ ainomusu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4-23 16:16/ 신고
이건 괴롭힘의 문제가 아닌 TSMC의 수율때문에 발생한일이죠
AMD도 예전에 경험했었던...
역시 문제는 TSMC라는...
유리카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4-23 18:06/ 신고
누구의 말이 맞는건가요. 머.. 나와도 살수있는 가격이 아니라서..
박진호 / 10-04-23 18:07/ 신고
TSMC 수율로 몰고가는건 점 아니라고 봅니다.
황회장이 tsmc수율 문제가 없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한 이상
nvidia에서는 어떠한 이유로도 tsmc를 뭐라할수없고 nvidia가 책임을 질 일이죠.
유저들도 nvidia를 탓해야지.
nvidia가 최소한 이전에는 좋아는데 지금은 낮아졌다는걸 증명해야 tsmc 잘못이지 현제는
어떠한 이유로던 nvidia 잘못입니다.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4-23 19:55/ 신고
NVIDIA가 불안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점이 별로 좋지 않군요. 그래픽 카드 시장은 AMD와 NVIDIA가 주도하고 있으니 서로 비슷한 수준으로 경쟁하지 않으면 공급이 원활한 제품의 가격 인하가 더뎌지거나 우세한 측에서 성능 향상이 뛰어나지 않은 신제품이 등장할지도 모르니까 말입니다.
하누리 / 10-04-23 20:26/ 신고
가격은 높고 발열이 심하다는 평가에 수율마져 낮다니...힘든 경쟁이 될 것 같군요.
대박인생 bigfo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4-23 21:33/ 신고
20~30% 수준의 수율이라...
그러니 A당에서 차기 20nm대 칩셋은 글로벌 파운드리에서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나 보네요.
복남 ascenti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4-23 23:02/ 신고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또 발표했군요.
lightlas / 10-04-24 3:30/ 신고
아무리 엔비디아가 지금 어렵다고 말하셔도 한국에서 엔비디아에 대한 믿음은 너무 굳건해서 아직은 엔비디아가 시장에서 우세한 편입니다.
하드웨어 사이트에 가 보면 '벤치마크 숫자 놀음 믿지 마십시오. 게임에는 무조건 지포스입니다. 내말 안들었다가 후회마십시오.'라는 식의 의견은 언제나 있어왔고,
컴퓨터 상가 가 보면 추천 견적에 ATi 그래픽 카드가 더 많았던 적은 없었으며, 게임용 추천 컴퓨터에 지포스 9500GT이나 GT240를 걸어놓은 그들에게 물어보면 '소비자들이 일단 지포스 끼워주면 좋은 건 줄 알고 좋아한다. 조립해줘도 드라이버 문제로 AS 해줄 일 없어지니 우리로서도 좋다.'라고 합니다.
게임방 사양 자랑에서도 항상 플랭카드에는 지포스 9600, 9800임을 자랑하며 최강의 그래픽카드라고 대문짝 만하게 붙여놓고 있죠.
실제로 점유율이 ATi가 많이 올라가고는 있다지만, 아직은 엔비디아보다 높지는 않습니다. 세계 통계 말고 한국에서 풀리는 물량 말입니다.
AMD가 한 3,4년은 지금처럼 더 몰아쳐야 서서히 시장 인식이 바뀔까 말까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삼성 하드는 불안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유니텍 AS는 엉망이고 대놓고 폭탄돌리기 한다고 다들 생각하시는 것처럼 말입니다. 하루이틀에 변할 인식이 아닙니다. AMD가 더 거세게 엔비디아를 몰아쳐야 그나마 균형을 잡을 수 있습니다.
끓여만든배 / 10-04-24 5:32/ 신고
얼른 공정이 안정화되야지 뭐라도 기대해볼 수 있겠네요.
야이야이야 / 10-04-24 11:49/ 신고
물량을 확푸르쁘르야지
참 잘했어요 / 10-04-24 15:38/ 신고
아이 참 a 당이번 주말 또 회식하겠군..
회식하다 망하게 만들 작정인가...
비슷하게 masasi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04-25 23:12/ 신고
엄청 낮은 수율이네요.
조만간 극복될 가망성도 없는것 같고....
그리고 Nvidia 가 게임에 더 좋다는건 우리나라에서의 인식은
아마 우리나라 온라인게임이 미친 영향이 크고,
실제로도 Nvidia 쪽이 여전히 좋은것 같더군요.
프레임 문제가 아니라 호환문제가 있는 걸 작년 게임에서도 봤으니...
겨울이좋아 / 10-04-26 9:02/ 신고
작년의 4770이 생각나네요. GTX40시리즈도 그 수순을 밞으려 하는건 아닌지;;;
박경호 / 10-05-04 10:48/ 신고
다이가 크다보니 수율 타격이 더 클수 밖에 없죠.
그나저나 완전체 512쿠다 코어 모델도 나오겠죠?
지금 창고에 완전체들은 모아놓는중?ㅋㅋㅋ
모델명은 485? 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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