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코드명 투반 (Thuban)으로 알려진 페넘2 X6 데스크탑 6코어 CPU를 오늘 공식적인 발표가 이루어지는데 이들 6코어 CPU 등장으로 AMD의 데스크탑 라인업에도 변화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소식이 vr-zone에 올라왔다.
AMD는 6코어 CPU가 기존에 인텔과 경쟁하지 못했던 플래그십 라인업 즉, 하이엔드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으며, 가장 최상위 버전은 페넘2 X6 1090T Black Edition (BE) (3.20GHz, Turbo Core 3.6GHz, $285)로 인텔 린필드 (Lynnfield) 기반의 코어 i7 800 시리즈와 직접적으로 경쟁하게 된다.
또한, 페넘2 X1055T와 1035T도 등장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1055T는 2.80GHz의 클럭과 199달러 ($199)의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알려진 코어 i5 750 (2.66GHz)과 경쟁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페넘2 X6 1090T와 1055T 사이에는 1075T (3.0GHz, Turbo Core 3.5GHz)가 올해 3분기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페넘2 X6 시리즈 라인업과 함께 6코어 기반으로 추정되는 쿼드코어 페넘2 X4 900T 시리즈가 등장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1075T와 같은 3분기 등장이 예상되며, 960T (3.0GHz, Turbo Core 3.4GHz) 제품이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다.
페넘2 X4 900 시리즈 라인업은 네이티브 쿼드코어 라인업으로 새롭게 등장되는 페넘2 X4 900T 시리즈 라인업이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페넘2 X4 800과 페넘2 X3 700 시리즈 라인업은 2010년 3분기 라인업에서 제외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체 제품은 아직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페넘2 X2 500 시리즈는 페넘2 X4 쿼드코어에서 2개의 코어가 비활성화된 제품으로 2010년 3분기 3.3GHz로 클럭이 증가된 페넘2 X2 560이 등장한다. 페넘2 X2 라인업은 고클럭과 L3 6MB 제공을 비롯하여 코어 개조로 쿼드코어로의 변신, 100달러 ($100) 이하의 가격대로 인기가 높다.
애슬론2 X4 600 시리즈는 페넘2 X4 쿼드코어와 달리 L3 캐쉬가 제거된 쿼드코어로 2010년 3분기 애슬론2 X4 640을 대체할 애슬론2 X4 645 (3.1GHz)가 등장하며, 2010년 4분기 3.2GHz의 애슬론2 X4 650이 등장하게 된다. 애슬론2 X4 630/ 635는 각각 2010년 3분기와 4분기에 라인업에서 제외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슬론2 X3/ X2 라인업은 0.1GHz가 매분기 증가될 것으로 보여지며, 애슬론2 X3 450 (3.2GHz)와 애슬론2 X2 265 (3.3GHz)는 2010년 3분기 출시되며, X3 455 (3.3GHz)와 X2 270 (3.4GHz)는 2010년 4분기 등장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애슬론2 X4 시리즈처럼 저가형 CPU는 라인업에서 제외되고 새로운 제품들로 대체된다.
저가형 싱글코어 샘프론 (Sempron) 145 (2.8GHz)는 2010년 4분기 2.9GHz의 샘프론 150으로 대체된다.
2011년까지 AMD는 페넘2 X6 10xxT 시리즈와 페넘2 X4 900T (Zosma)로 라인업을 이어가며, 클럭의 변화 외의 특별한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내년 초에는 CPU와 GPU가 하나의 다이에 내장되는 네이티브 방식이 퓨전 (Fusion) LIano APU의 등장이 예상되며, 내년 중으로 차세대 불도저 (Bulldozer) 아키텍처 CPU들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불도저 기반의 Zambezi CPU는 최대 8코어 구성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스케쥴은 내년이나 확실하게 알려진 바는 없다.
AMD는 6코어 CPU 등장 등으로 다양한 클럭과 캐쉬 사이즈, 코어 수, 코어 개조 가능성 등 라인업이 복잡해졌으며, 150달러 ($150)이하에서 높은 가격대 성능비를 제공하고 있는 것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 또한, AMD의 6코어 CPU의 등장은 본격적인 하이엔드 라인업 공략 및 데스크탑 6코어 보급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