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하 SKT)에서 2010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SKT는 2010년 1분기에 3조 182억원의 매출과 4,805억원의 영업이익, 그리고 3,2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둬 전분기 대비 매출 2.6%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SK네트웍스 전용회선망 양수에 따른 감가상각비 및 마케팅비용 증가로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그러나 SKT는 지난 3월 초당요금제 도입과 지난해 말 가입비 인하를 비롯한 할인요금제 활성화 등에 따라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총 2,482만 여명으로 향후 매출 기반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가입자당 평균 매출액은 초당요금제 도입과 가입비 인차 조치 등에 따라 전분기 대비 4.0%,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한 41,003원을 기록했다. 무선인터넷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으며, 데이터정액 요금제 가입자는 2010년 3월말 현재 348만 여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B2B 관련 1분기 매출은 1,6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상승하였으며, 국내외 B2B 시장뿐만 아니라, IPE를 통한 다양한 신규 매출원 확보를 통해 올해 B2B/IPE 분야 매출 1조원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SKT CFO 장동현 전략기획실장은 "1분기는 개방과 공유라는 전략 하에 향후 무선인터넷을 활성화하기 위한 준비기간이었으며, 2분기부터는 기존의 마켓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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