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엠텍아이엔씨는 4월 29일 여의도 KT 빌딩에서 북미 판매 1위인 EVGA 그래픽 카드 런칭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2010년 비전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주)이엠텍아이엔씨의 이덕수 대표이사
(주)이엠텍아이엔씨의 이덕수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2003년 직원 다섯 명과 함께 그래픽 카드를 주력으로 시작한 이엠텍아이엔씨가 여기까지 성장한 것은 정확한 소비자 니즈 분석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이며, 보다 나은 제품, 안정적 제품을 공급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VIDIA 코리아의 이용덕 지사장은 축사를 통해 "고급형 이미지의 EVGA 그래픽 카드를 공급하게 된 이엠텍에 축하를 보내며, 이엠텍과 EVGA가 서로 상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VGA 아시아 태평양 세일즈 디렉터, Harry Tay
EVGA의 아시아 태평양 세일즈 디렉터 Harry Tay는 이 자리에서 "1997년 7월 설립된 EVGA는 현재 북미 지역 NVIDIA #1 채널 파트너로, 2005년 1억달러 매출을 기록한 후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올해 목표는 2억 1천만 달러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한 후, "그래픽 카드 제조사로 시작했으나 2006년을 기점으로 NVIDIA 칩셋을 이용한 메인보드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후 인텔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 역시 생산하고 있으며, 브라질, 유럽에 이어 아시아의 한국 시장에는 늦게 진입했으나, 늦게 진입한 만큼 확고한 자리 매김을 위해 유통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VGA와 Sapphire로 NVIDIA와 ATI 고급형 VGA 라인 완성
EVGA는 Sapphire와 함께 이엠텍의 고급형 VGA 라인을 담당하게 된다.
이어 이엠텍아이엔씨의 오병찬 홍보팀장은 ATI 계열의 Sapphire 그래픽 카드와 함께 EVGA의 NVIDIA 계열 그래픽 카드는 앞으로 자사의 고급형 라인업을 맡게 되며, 중급형에 포진한 자체 브랜드 제품인 Xenon과 HV 시리즈, 보급형 HV 시리즈와 함께 이엠텍의 그래픽 카드 라인업을 완성하게 된다고 밝혔다.
고급형 이미지 구축을 위해 기존 자사 그래픽 카드의 보증 기간인 무상 2년에 유상 1년 대신 무상 3년 보증 기간이 적용되며, 고급 사용자층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오버클럭 제품군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EVGA 그래픽 카드 런칭과 함께 전체 그래픽 카드 라인업을 완성한 이엠텍은 지난 EVGA 유통사들이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한 것과 달리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확고한 고급형 이미지를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10년 매출액 650억원과 국내 그래픽 카드 시장 점유율 40%, 메인보드 시장 점유율 15%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벤더/게임사와의 협력과 하드웨어/게임 미디어와 업그레이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서 이엠텍은 TAGAN외에 OEM 전문 업체인 ATNG社의 파워서플라이를 다음달 런칭 예정이라고 밝혔다. Black Devil 이라는 브랜드 네임을 사용하게 되는 ATNG社의 제품은 국내 환경에 맞춰 로컬라이징을 거쳐 출시되며, 4종류의 80PLUS 인증을 받아 프리미엄 제품군을 구성하게 된다.
새로운 PSU외에도 이엠텍에서는 자체 설계, 제조한 블루투스 트랙볼 키보드 Funmini(퍼미니) 역시 빠르면 다음달 중 출시 예정이며, 용산 같은 전문 PC 컴포넌트 마켓이 아닌 대형 할인점에 우선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