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코리아, 고급브랜드 입지 다지기 위해 노력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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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4 10:28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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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 제조사인 PC 파트너 리미티드(PC Partner Limited)는 지난 5우러 7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채널브랜드인 '조텍(ZOTAC)'의 런칭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한국시장 진출을 알렸다
이날 행사장에서 조텍은 자사의 대표 제품인 NVIDIA 그래픽카드와 현재 미니PC에서는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MAG, 그리고 미니메인보드인 ITX 메인보드 제품들을 전시하였으며, 영화 '아바타'에서와 같은 3D 영상을 일반 PC에서 체험할 수 있는 NVIDIA의 '3D 비전(3D Vision)' 시스템과 3개의 모니터를 연결해 3D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3D 비전 서라운드(3D Vision Surround)'를 시연하였다.
PC파트너 리미티드(PC Partner Limited)의 토니 왕(Tony Wong) 회장은 "한국 소비자는 성능을 우선 따지고 그 다음 가격을 본다"며 "성능과 품질이 좋은 제품으로 차별화할 것이기 때문에 높은 가격이라도 자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가격으로 경쟁하는 저가 시장보다는 성능으로 인정받는 중고가 시장에 주력하여 고급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텍코리아는 그래픽카드에 한정하지 않고 와이파이(WI-FI)가 장착된 미니 사이즈의 ITX 메인보드 제품과 세컨PC 개념의 미니PC와 베어본으로 특화된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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