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프, 유무선 월정액 요금제 4종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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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7 11:18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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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화 옥션 스카이프(Skype)에서 유무선 월정액 요금제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17일부로 새롭게 출시된 스카이프 유무선 월정액 요금제는 일반 유선전화와 휴대폰 통화에 관계없이 통화 시간을 600분, 900분, 1200분, 1500분 등 4가지로 선택할 수 있어 월 통화량이 많은 이용자들을 겨냥했다.
10초당 18월이 부과되는 일반 휴대폰/스마트폰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900분(15시간) 통화시 92,000원 가량의 요금이 부과되지만, 유무선 월정액 900을 사용할 경우 월정액 요금인 40,100원만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기존 휴대폰 발신 요금 대비 평균 57.8% 통신비 절약이 가능하다. 또한 해외에서 국내로 거는 요금에도 적용되어 해외 거주하는 유학생들에게도 유리하다.
옥션 스카이프 측은 지난 2년간 월정액 요금제 3종을 판매한 결과 '유무선 300' 요금제가 전체 구매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이번 요금제 출시도 기존 유무선 300 이용자들이 더 많은 통화시간을 필요로 함에 따라 제작되었다고 언급했다.
한편, 옥션 스카이프는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최신 3D TV와 넷북 및 아이폰,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5월 17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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