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X 11 카드의 등장에 힘입어 AMD ATI GPU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vr-zone에 올라왔다.
AMD ATI는 라데온 HD 3800 시리즈에 이어 라데온 HD 4800 시리즈, 그리고 경쟁사보다 빠른 DirectX 11 카드를 시장에 발표하면서 성능과 가격 부분에서 경쟁력을 높여오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그래픽카드 시장의 점유율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으로 알려진 머큐리 리서치는 최근 1년간 AMD ATI이 그래픽 프로세서 점유율을 8.2% 가량 상승한 42.1%를 기록하였고 엔비디아는 8.2%의 점유율이 하락한 49.7%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AMD ATI의 그래픽 프로세서의 점유율은 DirectX 11 카드를 선점한 부분이 주요하게 작용되었고 엔비디아의 DirectX 11 기반 카드의 등장이 늦어진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라데온 HD 5000 시리즈의 출시와 더불어 기존 라데온 HD 4000 시리즈의 가격인하 등으로 인한 판매 증가도 한몫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내장 그래픽 부분에서는 여전히 인텔이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AMD 2.8% 가량 점유율을 높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내 시장 역시 최근의 흐름은 엔비디아의 점유율 감소, AMD ATI의 점유율이 DirectX 11 카드들과 라데온 HD 4000 시리즈의 가격인하로 인한 경쟁력 향상으로 점유율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는 비록 DirectX 11 카드의 등장이 늦어졌지만, 현재 라인업을 올해 6월을 시작으로 갖추어갈 것으로 예상되어 시장 점유율을 회복해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분기부터 엔비디아는 점유율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데스크탑보다 노트북 내장 그래픽의 출하량이 증가된 것으로 보고 있어 한동안 부진했던 데스크탑 시장을 새로운 DirectX 11 카드들이 얼마나 선전해주느냐에 따라 점유율 회복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