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Galaxy)는 지포스 GTX 470 기반 듀얼 GPU 카드를 컴퓨텍스 2010에서 소개해 화제가 되었는데 이번에는 지포스 GTX 470과 GT 240이 하나의 PCB에 내장된 새로운 카드가 공개되었다는 소식이 inpai에 올라왔다.
갤럭시는 독자적인 설계를 기반으로 재미있는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는 가운데 컴퓨텍스 2010에서도 새로운 세대와 이전 세대의 GPU를 하나의 PCB에 내장한 새로운 카드를 공개했다.
갤럭시가 지포스 GTX 470 듀얼 GPU에 이어 소개한 새로운 제품은 DX11 기반 지포스 GTX 470과 DX10.1 기반 지포스 GT 240이 하나의 PCB에 내장된 제품으로 지포스 GTX 470에는 6+2Phase 전원부가, GT 240에는 2+1Phase 전원부가 적용된 것으로 보여지며, 6+8핀 PCIe 보조전원 커넥터를 제공하고 있다.
사실 갤럭시가 공개한 카드는 EVGA가 지포스 GTX 275와 GTS 250을 하나의 PCB에 내장하여 지포스 GTX 275를 그래픽연산에 나머지 GTS 250을 PhysX 연산 전용으로 배치한 것과 유사한 컨셉으로 보여지며, 갤럭시 GTX 470 + GT 240 카드 역시 GT 240이 PhysX 연산용으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페르미 (Fermi)는 이전 세대와 달리 병렬 커널 처리 등과 같은 병렬 연산에 보다 최적화되어 그래픽연산과 PhysX 연산시에도 이전보다 개선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갤럭시가 공개한 제품은 이를 고려하면 다소 엉뚱한 제품으로 보여지기도 한다. 물론, 페르미가 이전보다 개선되었다고 하더라도 그래픽연산과 물리연산 모두를 동시에 연산하면 성능 저하가 발생하게 될 것을 짐작할 수 있겠지만, 어쨌든 재미있는 시도이기는 하다.
갤럭시가 공개한 지포스 GTX 470 + GT 240 카드는 프로토타입으로 실제 제품이 등장할지의 여부는 아직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