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E6300과 Q9300은 2011년 단종

2010-06-10 10:37
권경욱 前 기자

press@bodnara.co.kr

인텔은 펜티엄 E6300과 코어2 쿼드 Q9300을 내년 단종할 게획을 갖고 있다는 소식이 tcmagazine에 올라왔다.

인텔은 최근 32nm 기반 CPU + 45nm 기반 GPU 통합 프로세서인 클락데일 (Clarkdale)과 린필드 (Lynnfield) 라인업을 늘려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기존 프로세서들을 대체하게 되면서 일부 프로세서들이 서서히 단종이 되고 있다.

인텔은 내년에도 LGA775 기반 프로세서 2종을 단종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들은 45nm 기반 펜티엄 듀얼코어 E6300 (2.80GHz)과 코어2 쿼드 Q9300 (2.50GHz)다.

E6300과 Q9300 2종은 트레이 및 박스 제품의 주문은 2010년 12월 24일까지이며, 박스 제품은 2011년 3월 25일 마지막 선적되고 트레이는 6월 24일 마지막으로 선적될 것이라고 전했다.

내년에는 32nm 기반의 새로운 아키텍처가 적용되는 샌디브릿지 (Sandy Bridge)가 등장하는 만큼 기존 클락데일과 린필드 제품군도 이들 새로운 프로세서들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진통제

/ 10-06-10 10:59/ 신고

슬슬 단종시키는군요. -_-;;

허접프로그래머

/ 10-06-10 13:33/ 신고

세대교체를 위한 단종이긴 하지만 조금 아쉬운 점도 있네요. 너무 무리하게 소켓 이동을 강요하는 것은 아닌지...

유리카

/ 10-06-10 16:55/ 신고

단종소식은 울고 싶어요. 하지만 다른 제품이 나올테니.. 기쁘지요.

끓여만든배 / 10-06-11 4:20/ 신고

LGA 775는 그래도 수명이 매우 긴 듯...

대박인생

/ 10-06-12 16:41/ 신고

차근차근 계획대로 가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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