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피다(Elpida)에서 2-Gigabit GDDR5 메모리 서킷과 구리 커넥터를 통해 최대 7.0GHz로 동작하는 GDDR5 (GDDR, Graphics Double Data Rate) 메모리를 개발했다는 소식이 vr-zone에 올라왔다.
엘피다의 7.0GHz로 동작 가능한 GDDR5 메모리 칩은 EDW2032BABG의 네이밍을 갖는 메모리 칩으로 50nm 공정으로 제조되며, 독일에 위치한 Munich Design Center에서 개발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엘피다가 개발한 새로운 메모리 칩은 메모리 서킷 당 2-gigibit를 지원해 그래픽카드 또는 게임 콘솔, 물리 시뮬레이션, 디지탈 이미지 프로세싱, 비디오 컨버전 등과 이를 이용한 제품들에 적용할 수 있고 고속과 저전력, 메모리 버퍼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래픽카드는 현재 1GB 용량의 메모리를 1-gigabit 메모리 서킷으로 만들어져 엘피다의 기술을 이용하면 두 배인 2GB를 기존보다 쉽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엘피다의 새로운 2-gigabit 지원 서킷을 적용한 GDDR5 메모리의 대량 생산의 시작은 2010년 3분기가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 GDDR5 메모리를 적용한 제품도 조만간 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참고로 현재 그래픽카드들인 라데온 HD 5870의 경우 4800 (1200)MHz로 동작되는 GDDR5 메모리 (153.6GB/s), 지포스 GTX 480은 3696 (924)MHz로 동작되는 GDDR5 메모리 (177.4GB/s)가 사용된다.
엘피다에서 개발된 2-gigabit 메모리 서킷을 이용한 GDDR5 메모리는 최대 7.0GHz (1750MHz)로 동작가능한 GDDR5 메모리로 알려져 있어 이를 사용할 경우 384bit 메모리가 적용되는 GF100은 최대 336GB/s의 메모리 대역폭, 512bit를 사용하는 GT200은 448GB/s, 256bit가 적용되는 라데온 HD 5800 (RV870)은 224GB/s의 대역폭을 이용할 수 있어 부족한 그래픽 메모리 대역폭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