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 데드라이징 2, 무삭제 심의 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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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9 11:39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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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이사 강진구)는 2006년 발매되어 전세계 170만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데드라이징의 차기작인 ‘데드라이징 2’가 무삭제 북미판으로 국내 심의에 정식으로 통과되어 Xbox 360, PS3 양 기종 한글화로 올 가을에 국내 정식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데드라이징 2’는 전작인 ‘데드라이징’의 호러, 액션, 그리고 어드벤처가 복합적으로 가미된 독특한 좀비 헌팅 시스템과 플레이어가 게임의 결과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을 전승하였으며, 무삭제판 북미 버전이 국내 심의를 정식으로 통과됨으로써 ‘데드라이징’만의 하드 코어한 재미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스트리밍 기술 개선으로 전작에 비해 로딩 횟수가 감소하여 빠른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로딩 횟수가 경감함에 따라 액티브한 좀비의 수가 약 20배로 증가하여 거리에는 최대 10,000명의 좀비가 등장한다.
‘데드라이징 2’는 한글화되어 Xbox 360 및 PS3로 2010년 가을에 국내 정식 발매될 예정이며, 발매일 및 가격은 추후에 공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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