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스토리지용 신형 아톰 + ICH9R 플랫폼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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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7 11:44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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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Intel)이 가정 및 스몰 비즈니스 스토리지를 위한 새로운 아톰(Atom) 프로세서 기반 플랫폼을 발표했다.
새로운 플랫폼은 1.8GHz로 동작하는 인텔 아톰 D425 싱글 코어와 D525 듀얼 코어 프로세서가 들어간다. 이들 CPU는 보다 높아진 클럭으로 성능 증가와 빠른 스토리지 처리 능력을 갖췄으며, 싱글 채널 DDR3 SODIMM 메모리를 지원한다.
두 CPU 모두 기존 파인뷰 코어 기반으로 인텔 하이퍼스레딩 기술을 지원하며, 내장 그래픽과 Intel 64 기술 지원, DDR3-800 메모리 지원 등의 사양을 갖췄다. L2 캐시는 D425가 512KB, D525는 1MB다.
또한 새로운 아톰 D425, D525 프로세서는 Intel 82801 IR (ICH9R/DO) I/O 컨트롤러가 들어가 RAID 및 AHCI 기능을 지원한다. 이로 인해 기존 아톰 플랫폼보다 스토리지 지원 기능이 향상되어 스몰 비즈니스 스토리지 제품군에 사용 가능해졌다.
인텔은 Acer, Cisco, LaCie, LG전자, NETGEAR, QNAP, 슈퍼마이크로, Synology, Thecus 등 주요 스토리지 제조사들이 전력 효율적인 인텔 아톰 프로세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제품을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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