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Fujifilm)에서 3D 촬영이 가능한 디지털 카메라 2번째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FinePix REAL 3D W3는 지난 2009년 8월에 출시된 REAL 3D W1의 후속 모델로 2개의 렌즈와 2개의 CCD를 사용해 3D 촬영을 하는 기존 방식을 그대로 적용했다.
'리얼 포토 엔진(Real Photo Engine) 3D HD'을 탑재해 기존 모델이 480p 3D 동영상 촬영만 가능했던 것과 달리 1280x720p 해상도의 24fps 3D HD 동영상 촬영도 지원한다.
FinePix REAL 3D W3의 제품 스펙은 1,000만 유효화소 1/2.3인치 CCD 2개와 광학 3배줌 렌즈 2개, SD/SDHC 메모리 지원으로 기존 W1 모델과 동일하다.
카메라 뒷면의 3.5인치 115만 화소 LCD는 전용 안경 없이도 3D를 볼 수 있으며, 크기와 화소, 밝기, 색재현성 모두 기존 디카 LCD보다 향상되었다.
본체에는 3D 출력을 지원하는 HDMI 1.4 mini 포트를 통해 별도로 판매되는 HDMI 케이블을 사용하면 3D TV에 연결해 3D 사진 및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크기는 124 x 65.9 x 27.8mm이며 무게는 230g(본체만)으로 일본 시장에 9월 4일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4만엔대 후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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