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는 방송통신기기 인증 변경 처리결과를 인터넷으로 확인하고 변경승인 내역서를 출력할 수 있도록 전자민원시스템을 개선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전파연구소는 방송통신기기 인증업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2004년 전자민원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신규 인증의 경우 접수부터 처리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상으로 처리하고 있다.
하지만 인증 변경업무의 경우 온라인상으로 심사결과 확인 등이 불가능하여 민원인이 직접 전파연구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결과를 통보 받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번 전자민원시스템 개선에 따라 연 평균 약 2,500여건 정도에 달하는 인증 변경신고가 신규 인증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처리가 가능해져 관련 업체에서는 전파연구소 방문비용 약 2억원 및 1만 시간 정도를 절감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전파연구소 안근영 품질인증과장은 "증제도 및 처리절차를 민원인의 입장에서 검토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9년 전파연구소를 통한 신규인증 처리는 12,771건으로 무선기기 2,813건, 전기통신기자재 469건, 정보기기 8,425건, 복합기기 1,064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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