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사이버게임즈(World Cyber Games, 이하 WCG)는 2010 한국대표 선발전 결선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 총 26명을 선발하고, 한국대표 선수단의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8월 2일부터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WCG 2010 한국대표 선발전에서는 8월 21일과 22일 양일간 개최된 최종 결선을 마지막으로 총 9개 종목에 걸쳐 15팀, 26명의 한국 대표팀이 결성됐다. 한국대표 선수단은 오는 9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WCG 2010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하게 된다.
스타크래프트 부문에서는 지난해 WCG 2009 그랜드 파이널의 금메달리스트인 이제동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면서 3년 연속 한국 대표로 선발되었다. 현재 한국 e스포츠협회(KeSPA) 랭킹 상위권에 자리한 이영호, 김구현 선수가 2, 3위를 차지하면서 그랜드 파이널에서 작년에 이어 한국의 메달 석권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워크래프트 III결승에서는 엄효섭 선수가 1위를 박준, 김성식 선수가 그 뒤를 이었으며, 피파 10 에서는 황상우 선수가 다시 한 번 국가대표 1위로 선발되었고 강성훈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부문에서는 위메이드폭스(Wemade FOX) 팀이 작년 한국대표팀이었던 이에스큐 윈드(esq. wind)를 상대로 우승을 거두어 로스앤젤레스행 티켓을 거머쥐었으며, 철권 6에서는 배재민, 문창빈 선수가, 캐롬3D의 김희철 선수는 2년 연속, 모바일 종목 아스팔트 5의 이원준 선수는 3년 연속으로 그랜드 파이널 진출하게 됐다.
프로모션 종목인 로스트사가에서는 아카츠키(Akatsuki) 팀이, 퀘이크워즈 온라인에서는 이티(=ET=)팀이 한국대표로 선발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WCG 2010 그랜드 파이널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WCG 2010 한국대표 선발전 결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CG 공식 홈페이지(http://kr.wc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