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멀티 코어(multi-core) 기술을 대학의 교과 과정으로 제작, 2010년 봄학기부터 서울대학교, 중앙대학교, 고려대학교, 동국대학교, 숭실대학교, 공주대학교 등 일부 대학에서 전공 수업에 반영되어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텔은 ‘아카데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멀티 코어 커리큘럼 프로그램을 개발, 각 대학의 컴퓨터 공학 및 전기전자공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멀티 코어 기술을 수업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국내 대학의 전자공학, 컴퓨터 공학 교수들을 초청하여 멀티 코어 프로그래밍을 교육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2009년에는 서울대학교와 ‘인텔아카데믹프로그램’에 관해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바 있다.
인텔측은 이번 교과 과정을 국내 대학에 제공하게 된 배경으로, IT 기술이 발달한 한국의 환경과 학생들의 우수성 및 높은 관심을 중요하게 평가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으며, 대학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멀티 코어 아키텍처의 이해, 병렬화의 중요성과 멀티스레딩 개념 및 방법론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툴을 사용하여 멀티 코어 플랫폼 위에서의 성능 분석을 위한 실용적인 기술도 배울 수 있다.
인텔코리아 이희성 사장은 "인텔은 국내에서 멀티 코어 및 병렬 프로그래밍에 관한 교육이 활성화되도록 원하는 대학에 자료 및 관련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국내 대학에서 체계적인 병렬 프로그래밍 교육을 받은 인재들이 학계 및 산업계에 공헌함으로써 대한민국 컴퓨팅 산업이 성장하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인텔의 멀티 코어 기술 관련 교과 과정은 31개 대학으로 교육 프로그램이 전달되어 가을 학기부터 전국 유수의 대학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