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11 지원 그래픽카드를 하이엔드 라인업부터 투입한 엔비디아 (NVIDIA)는 이제 메인스트림급 카드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상위 라인업 제품들이 지포스 GTX 400을 사용했다면 이제는 라인업 구분을 위해 지포스 GTS 400의 네이밍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기상으로는 경쟁 메인스트림 제품과 비교해 약 1년 여가 지난 현재 등장하여 상당히 늦어졌고 DX11 시장 선점에도 경쟁사보다 늦어졌다. 하지만, DX11 지원 게임들이 이제 서서히 등장하고 있는 게이밍 환경을 고려하면 너무 늦었다고 보기는 힘들다.
지포스 GTS 450에 사용된 GF106 코어는 페르미 (Fermi) 아키텍처를 유지하면서 지포스 GTX 460 시리즈와 같이 그래픽연산에 무게를 두고 DirectX 11과 테셀레이션, 그리고 범용연산 (GPGPU), 병렬 처리 개선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메인스트림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만큼 지포스 GTS 450은 지포스 GTX 460 시리즈와 같이 그래픽연산의 최적화와 발열과 소비전력의 적절한 억제, 그리고 메인스트림 시장에 맞는 가격경쟁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인스트림 시장을 위한 지포스 GTS 450]
지포스 GTS 400 시리즈는 지포스 GTX 460 시리즈가 768MB와 1GB의 2가지로 메모리 용량 뿐만 아니라 메모리 인터페이스나 내부적으로 약간의 차이가 있는 구성을 통해 같은 라인업 내에서 경쟁자를 구분했던 것과 달리 지포스 GTS 450 하나가 등장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스펙의 구성은 GF104 기반 지포스 GTX 460 시리즈의 그래픽연산에 최적화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GF106 GPU를 사용하게 되며, 지포스 GTX 460 시리즈보다 트랜지스터 축소를 통해 쿠다코어 수 등에도 변화를 주어 메인트림에 적합한 설계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40nm 공정 적용을 바탕으로 지포스 GTX 460 시리즈에서 발열과 소비전력, 성능 역시 메인스트림에 맞추어져 있다.
지포스 GTS 450과 직접 경쟁하는 제품은 라데온 HD 5770과 라데온 HD 5750의 2종이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들에 경쟁이 가능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은 엔비디아 (NVIDIA)의 하이엔드와 퍼포먼스에 이어 메인스트림 시장을 위한 지포스 GTS 450을 통해 경쟁사의 DX11 메인스트림인 라데온 HD 5700 시리즈와의 차이와 경쟁력을 살펴보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