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AMD와 인텔은 차세대 인터페이스로 기대되고 있는 SATA3 (6Gbps)와 USB 3.0 (5Gbps)의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기존 칩셋들에 별도의 컨트롤러를 추가하는 방식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AMD의 경우 SATA3를 네이티브로 지원하는 SB800 시리즈 사우스브릿지를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AMD나 인텔 모두 현재까지 USB 3.0의 경우 별도의 컨트롤러를 이용하는 방식에는 큰 차이가 없다.
그런 가운데 digitimes는 인텔이 미국에서 열리는 IDF 2010 (Intel Developer Forum)을 통해 차기 32nm 아키텍처를 적용한 샌디브릿지 (Sandy Bridge)를 지원하는 Cougar Point에 USB 3.0 호스트 컨트롤러를 추가한 레퍼런스 디자인을 공개할 것이라고 중국 Chinese-Language Commercial Times를 인용해 전했다.
AMD의 경우 차기 칩셋 디자인에는 USB 3.0 컨트롤러를 내장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었는데 인텔 역시 차기 칩셋에서 USB 3.0을 지원할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AMD처럼 칩셋 내부에 컨트롤러를 내장하는 방식보다는 현재처럼 온보드 컨트롤러를 이용한 레퍼런스 디자인일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의 이러한 결정은 USB 3.0 표준을 가속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USB 3.0 칩 제조사들에게도 많은 이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텔이 USB 3.0을 차기 샌디브릿지에서 적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새로 공개한 Light Peak 등과 같은 새로운 인터페이스의 적용은 조금은 미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