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2011년 초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32nm 기반 샌디브릿지 (Sandy Bridge)는 비디오 인코딩을 위한 전용 하드웨어 인코더가 탑재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anandtech은 인텔의 새로운 아키텍처가 적용되는 샌디브릿지가 비디오 인코딩을 위한 전용 하드웨어 인코더가 탑재될 것이라고 하며, IDF 2010을 통해 인텔은 샌디브릿지와 기존 코어 i7 프로세서의 인코딩을 시연했다고 전했다.
[샌디브릿지, CPU와 GPU 높은 대역폭 확보위한 링버스 채용]
인텔 샌디브릿지는 네이티브로 CPU와 GPU가 통합되며, 약 10억 개의 트랜지스터를 내장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10-11년 내에는 프로세서에 1천억 개의 트랜지스터가 집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샌디브릿지는 32nm 공정의 CPU와 GPU가 하나로 통합되고 L3 공유 캐쉬를 제공해 기존 클락데일 (Clarkdale) 기반에 내장된 GPU보다 최대 4-5배 높은 GPU 성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샌디브릿지는 CPU와 GPU가 네이티브로 하나의 다이에 통합되는 만큼 클락데일에서 보였던 대역폭 확보를 위해 링버스 (Ring Bus) 방식의 내부연결을 이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CPU와 GPU 모두 개선된 터보모드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Cyberlink Media Espresso 비디오 트랜스코딩 시연]
이와 함께 인텔의 샌디브릿지는 비디오 트랜스코드를 위한 하드웨어가 내장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1분 내외의 30Mbps 1080p HD 비디오 클립을 아이폰 (iPhone) 호환 포맷으로 기존 코어 i7과 비교하여 트랜스코딩 시간을 비교하였는데 샌디브릿지는 내장 하드웨어를 통해 10초 이내의 빠른 처리를 지원해 기존보다 훨씬 이득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샌디브릿지에 내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하드웨어 비디오 트랜스코드는 일반 사용자들에게 GPU 컴퓨트 지원이 부재된 내장 그래픽코어를 보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인텔과 협력관계에 있는 많은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은 샌디브릿지의 출시가 예상되는 2011년 초 내장된 비디오 트랜스코드 엔진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들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CUDA를 바탕으로 GPGPU를 이용한 트랜스코딩 등을 지원하고 있는 엔비디아 (NVIDIA) 등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인텔의 소프트웨어 지원과 최적화는 이미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들에 많은 부분에서 위협이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