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차기 아키텍처가 적용될 불도저 (Bulldozer) 프로세서를 준비중이며, 이들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불도저 프로세서에 대한 추가 정보가 전해졌다.
xbitlabs는 AMD의 새로운 아키텍처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진 불도저 코드명 Orochi는 현재의 6코어 프로세서보다 77%가 많은 캐쉬 용량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불도저 마이크로아키텍처는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 코드명 Orochi를 가진 프로세서로 등장하게 되며, 2코어부터 최대 8코어 구성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전체 프로세서의 캐쉬 용량은 16MB가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Orochi는 서버와 클라이언트에 Valencia와 Zambezi 등이 불도저 첫 세대 제품이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L3 공유캐쉬 8MB로 현재의 6MB보다 늘어나게 된다. Orochi 8코어는 4개의 듀얼코어 불도저 모듈로 구성이 가능하며, 각각의 듀얼코어 모듈에는 L2 2MB 캐쉬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현재의 총 9MB 캐쉬를 제공하는 프로세서들보다 77% 더 늘어난 16MB 캐쉬 용량을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대용량이 제공되는 불도저의 L2 캐쉬는 현재 코어 당 L2 512KB를 제공하는 프로세서들과 비교하여 싱글스레드 기반 어플리케이션들에서 보다 향상된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늘어난 L3 8MB는 메모리 대역폭에 최적화되며, 이들 캐쉬의 향상은 전반적인 성능 향상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불도저 아키텍처는 8 프로세싱 엔진이 특징이나 불도저 마이크로아키텍처 기반에 따라 코어는 듀얼코어 모듈로 총 4개의 듀얼코어 모듈이 모여 8코어를 구성한다. 각 모듈은 2개의 독립된 Integer 코어 (Fetch와 decode, L2 캐쉬 공유)와 스케쥴러, 하나의 부동소수점 유닛 (2개의 128bit FMAC 파이프와 하나의 FP 스케쥴러로 구성)으로 구성된다. 또, L3 8MB 캐쉬와 듀얼채널 DDR3 메모리 컨트롤러, HyperTransport 3.1 인터페이스 지원, AM3+ (기존 AM3 호환 가능 여부는 아직 확실치 않음)로 알려진 새로운 소켓과 새로운 플랫폼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불도저는 2011년 출시가 예상되고 있는데 AMD는 Techeye를 통해 올해 4분기부터 불도저 샘플링을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전해 현재 엔지니어링 샘플의 테스트 및 검증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조만간 이들이 협력업체로 배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현재 어느 정도의 진전이 있었는지 확실하게 알려지고 있지 않으나 기존 AMD 출시일로 미루어 불도저의 대략적인 출시일을 예상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12코어 Magny-Cours가 지난 해 11월 샘플이 공개된 것이 전해진 이후 첫 제품은 3월 즈음이었으므로 불도저의 경우 조금 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여지나 빠르면 내년 여름 즈음 출시를 예상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