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미지 포맷은 JPEG (JPG), BMP, PNG, GIF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들 중에서 화질은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작은 용량으로 웹 등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이미지 포맷은 JPEG로 가장 널리 알려지고 쉽게 사용된다. 그런 가운데 구글은 JPEG를 대체할 새로운 WebP라는 이미지 포맷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구글 (Google)은 WebP 포맷이 사진 등과 같은 수백만 가지의 컬러 데이터를 표현할 때 손실압축을 이용하는 JPEG를 대체하기 적합한 새로운 VP8 기반 포맷이라고 밝혔다. 대부분의 일반 이미지 포맷은 웹에 게시되고 있으며, 다양한 포맷들이 사라지고 새로운 기술들이 등장했다. 일부 엔지니어들은 구글의 결정에 이미지 압축률이 높아지면 손실되는 JPEG는 빠르게 읽혀 웹에 적당하나 품질과 해상도 문제는 여전히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글의 프로덕트매니저인 Richard Rabbat은 또 블로그에 포스팅되는 갤러리 사이트들에 JPEG와 WebP 포맷을 모두 올려 서로 비교하기 쉽게 하였고 광범위하게 적용될 WebP 변환 툴을 소개했다. 또, 변환 툴을 이용해 WebP 포맷으로 변환이 가능하며, 우리들은 브라우저와 웹 개발자들이 커뮤니티에 WebP 스펙과 네이티브 WebP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글은 사용자들이 WebP 스펙이 적용된 이미지를 볼 수 있도록 임시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며, 앞으로 출시될 구글 크롬 (Chrome) 브라우저에서 아직은 지원하지 못하는 WebP 포맷 이미지 지원을 위한 WebKit과 패치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고 언급했다.
구글에서 개발한 WebP 변환 툴은 구글 코드 (Google Code)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현재 버전은 커맨드 라인 인터페이스로 일반 사용자들이 접근하기는 쉽지 않은 단점이 있어 차차 이를 적용한 쉬운 변환 툴들도 등장이 예상된다.
현재 많이 사용되는 JPEG를 대체할 것으로 주장되는 구글 WebP는 이제 시작단계로 보여지며, 이미 많은 웹 표준에서 JPEG 포맷이 지원되고 일반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만큼 이러한 부분들을 얼마나 해결해 나가느냐에 따라 구글 WebP 포맷의 성패가 결정될 것으로 보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