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MS, Microsoft)는 GPU를 이용해 비디오 인코딩을 지원하는 특허를 획득했다는 소식이다.
최근 GPU를 이용하여 CPU가 할 수 있는 일 일부를 돕는 GPGPU 기술의 확대에 따라 GPU를 이용해 비디오 인코딩을 지원하는 기술들과 같은 다양한 부분에 GPU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그래픽 프로세서를 개발하고 있는 AMD와 엔비디아 (NVIDIA)는 CUDA와 ATI Stream 등과 같은 기술을 통해 GPU로 비디오 인코딩이나 하드웨어 가속 등을 지원하고 있다.
nordichardware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2004년 10월 22일 GPU를 이용한 비디오 인코딩 가속이라는 이름으로 특허를 신청한바 있었는데 약 6년여가 지난 현재 이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07년 윈도우 비스타를 발표하면서 GPU 가속을 통해 비디오 인코딩을 지원하는 기술을 제공하기 시작했는데 DirectX 10과 DirectCompute의 부분으로 이용되었다. 이후 AMD와 엔비디아 역시 GPGPU를 이용해 GPU로 비디오 인코딩 가속을 지원해왔고 엔비디아는 특히 CUDA 기술로 이런 기술들을 부각했고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GPU를 이용한 비디오 인코딩 가속의 특허 획득에 따라 AMD와 엔비디아에 어떤 영향을 주게될지는 예측이 어려우나 소프트웨어와 그래픽카드 개발자들은 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DirectX API에 포함하여 표준 기술로 정착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AMD와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를 기반으로 개발된 기술들 역시 이들에 라이센스 형식이나 마이크로소프트의 특허 침해로 제한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7에는 DirectCompute API를 이용한 GPU 가속 비디오 트랜스코딩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