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www.logickorea.co.kr 이하 엘엔케이)가 개발하고 삼성전자(대표 최지성)가 퍼블리싱하는 온라인 게임 '붉은 보석'(www.redgem.co.kr)이 지난 10월 24일 일본 게임온(대표 정기영)이 주최한 '게임온 라이브 2010' 행사에서 신 캐릭터 X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신 캐릭터 X는 현재 붉은 보석에서 진행중인 '변화의 바람' 업데이트 내용 중 가장 핵심적인 컨텐츠로 자리하고 있으며 이번 겨울 공개를 목표로 개발중이다.
공개된 신 캐릭터는 책을 매개체로 삼아 빛 속성 공격을 사용해, 물, 불, 바람 마법을 주로 쓰는 '마법사'나 저주를 사용하는 '강신술사', 독을 사용하는 '악마' 등 이제까지의 캐릭터와는 다른 싸움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붉은 보석에 최초로 등장하는 소년 캐릭터인 신 캐릭터 X에 대해 엘엔케이로직코리아 측은 "연보라 빛 머리색에 지적인 모습이 영락없는 미소년 마법사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한쪽 눈만 붉은 색을 띠고 있어 차분한 모습 뒤에 숨겨진 광기를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닌텐도DS용 붉은 보석이 깜짝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붉은 보석 DS(가칭)는 붉은 보석의 게임 시스템을 그대로 지닌 채 오리지널 스토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이야기를 담았으며, 일본 발매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