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C기업 에이서(www.acer.co.kr)는 11월부터 리퍼비시 제품을 공식적으로 국내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에이서가 국내에 정식으로 공급하는 정품 리퍼비시(Refurbish) 제품은 그 동안 국내에 공식 출시된 제품 중 고객 변심으로 반품된 상품이나 불량이 확인된 제품을 수리해 공급하는 것으로, 정품 리퍼비시 제품임을 보증하는 라벨이 부착되어 재판매될 예정이다. 정품 리퍼비시 제품은 새 제품과 구성품 및 성능이 동일하며, 구입일로부터 6개월 간의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품 확인은 에이서 고객지원센터(1644-6993)를 통해 제품에 부착된 시리얼 넘버를 확인할 수 있다.
그 동안 일부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정식 수입 절차를 거치지 않은 비인증 에이서 리퍼비시 제품이 판매된 적이 있지만, 이 제품들은 어댑터와 배터리의 안전 인증과 전자파 인증(KCC 인증)을 획득하지 못한 것들이다.
소비자들이 이 같은 비인증 리퍼비시 제품을 구매할 경우 정식 A/S 서비스가 불가하며, 안전에도 문제가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에이서는 지난 2009년 8월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한 이후 재포장 제품이나 리퍼비시 제품을 판매한 적이 없으며, 관련 포장재나 스티커도 별도로 생산, 공급하지 않고 있다고 에이서 관계자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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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에이서는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의 만족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면서, “비인증 리퍼비시 제품의 유통을 막고 정품 리퍼비시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소비자의 권리를 보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