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에릭슨(Sony Ericsson)에서 국내 출시된 안드로이드폰 엑스페리아 X10의 2.1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페리아 X10 안드로이드 2.1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는 11월 4일(목)부터 시작되며, 엑스페리아 X10 사용자들은 PC와 연결하면 실행되는 PC Companion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소니 에릭슨 측은 이번 2.1 업데이트를 통해 엑스페리아 X10의 810만 화소 카메라 기능에 연속 자동초점(AF) 및 HD 동영상 촬영 기능이 추가되며, OS 안정성과 속도, 통화음질 향상도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엑스페리아 X10 안드로이드 2.1 업데이트로 지원되는 기능은 다음과 같다.
1) 넓어진 홈 화면: 홈 화면 3개에서 5개로 증가, 최대 20개의 바로가기, 위젯, 자주 쓰는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아이콘 셋팅으로 편의성 증대
2) 연속오토포커스 및 HD 동영상 녹화 기능: 동영상 녹화 기능에 연속자동초점과 720p, 24 프레임 HD 녹화 기능이 추가되어 선명함 배가
3) 소셜 전화번호부 (social phonebook):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서비스와 자동 동기화 되어 연락처가 저장된 친구들의 온라인, SNS 업데이트 여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4) 향상된 타임스케이프 (Timescape) 사용감: 반응속도가 빨라진 3D스크롤로 보다 편리하게 통화와 문자는 물론 이메일, 페이스북, 트위터까지 SNS업데이트 내용 확인
5) 안드로이드 2.1 버전 업그레이드: SK텔레콤의 티-스토어(T-Store)와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티-맵 (T-map), 증권, 금융, 게임 등 보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활용 가능
소니 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0은 지난 6월 말 국내 출시되었으며, 뛰어난 디자인과 높은 하드웨어 스펙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경쟁 제품들보다 낮은 안드로이드 1.6 버전을 사용한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었다. 이 때문에 11월 3일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 엑스페리아 X10 미니의 경우는 처음부터 안드로이드 2.1 버전으로 업데이트 된 상태로 출시되기도 했다.
한편, 소니 에릭슨은 씨엔블루 등 인기 연예인 및 유명 디자이너의 100가지 UI 디자인인 '엑스페리아 테마(Kisekae Advanced)'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엑스페리아 X10 사용자라면 누구나 홈페이지(www.xperia.co.kr)나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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