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버스, 한국 지사장에 손병세씨 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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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4 11:40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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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버스(www.rambus.com)는 한국 시장 내 비즈니스 개발을 담당할 지사장으로 손병세씨를 임명했다.
중앙대학교에서 전기 공학 학사 학위를 취득한 손병세 사장은 앞으로 한국 시장에서 전략적으로 램버스의 고객 및 파트너 관계를 전반적으로 관리하며 이끄는 업무를 맡게 될 예정이며, 램버스에 합류하기 전 손병세 지사장은 싸이프레스 세미컨덕터(Cypress Semiconductor)의 한국 지사장을 역임했던 것을 비롯, 10여 년간 마케팅 및 비즈니스 개발 업무를 담당해왔다.
싸이프레스 세미컨덕터에 근무하기 전에는 삼성 반도체에서 다양한 엔지니어링 및 마케팅 업무를 수행한 바 있는 손병세 지사장은, 메모리 디자인 부문의 관련 논문을 공동집필 하였으며 이 분야와 관련된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램버스 해외 비즈니스 개발 사업부의 에릭 라이스(Eric Ries) 부사장은 "손 지사장은 램버스의 한국 내 활동에 뛰어난 경험과 리더십을 부여하게 될 것"이라며 "아울러 풍부한 비즈니스 및 기술 관련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 라이선스 업체 및 파트너와의 관계를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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