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29일, 샤프와의 액정패널 생산 합작회사인 샤프 디스플레이 프로덕트(SDP)의 경영 참여를 단념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당사가 발표한 것은 아니며 더 이상의 언급은 하지 않겠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니와 샤프는 2009년 7월, 액정 TV에 사용되는 10세대 대형 액정 패널 및 모듈의 생산/판매과 관련한 생산 합작 계약을 체결하였다. 오사카부 사카이시에 공장을 건설한 SDP는 할당 증자를 통해 소니로부터 100억엔을 출자를 받았으며 같은해 10월부터 생산을 개시하였다.
2009년 12월 29일 시점을 기준으로 출자 비율은 소니 7.04%, 샤프 92.96%이었지만 그후 소니는 단계적인 추가 투자를 실시해 소유 주식 비율을 34%까지 높히면서 경영에 본격 참여할 것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요미우리 신문은 27,28일자에 '소니는 추가 투자를 취소하고 경영참여를 보류할 방침을 굳혔다. 패널 공급 계획은 재검토되어 대만 제품의 비율이 높아질 것이다.'라는 기사를 싣었고 이에 대해 소니는 '당사가 발표한 것은 아니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