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자사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옵티머스 원'이 누적 공급량 2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옵티머스 원은 LG전자에서 올해 출시한 스마트폰 가운데 첫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제품으로, 지난 11월 중순 100만대를 공급한 이후 20여 일만에 100만대를 추가 공급해 200만대를 돌파했다. 공급량 기준으로 북미 130만대, 한국 45만대, 유럽 20만대, CIS/아시아 5만대 순이다.
LG전자는 판매속도 증가가 2배 빨라지고 있으며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북미에 본격 진출해 11월 버라이즌부터 내년 1분기 AT&T까지 여러 이동통신사들을 통해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옵티머스 원은 미국에서 이통사별로 보텍스(Vortex,버라이즌), 옵티머스S(스프린트), 옵티머스T(T모바일), 옵티머스M(메트로PCS), 옵티머스U(US셀룰러) 등의 제품명으로 판매중이다.
또한 이달 중 '보다폰(Vodafone)', '오렌지(Orange)' 등 대형 이통사를 통해 유럽, 아시아 시장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스마트폰 선진시장인 북미, 한국지역을 先 공략한 것이 초반 성공의 원동력”이라며 “유럽/아시아/중남미 등 글로벌 확산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얼마 전 미국 LG USA Mobile을 통해 이슈가 되었던 옵티머스 원의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 미지원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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