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R3 메모리의 가격이 12월 상반기에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유지했다는 소식이다.
digitimes는 DRAMeXchange의 자료를 인용해 1Gb DDR3 칩의 1Gb DDR3 칩의 약정가격이 11월 하반기 13.35%가 감소했으며, 2010년 12월 상반기 또다시 10.66%가 하락되었다고 전했다. 12월 초 1Gb DDR3 칩의 평균 가격은 1.09달러 ($1.09)로 2010년 중 가장 낮은 수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2GB DDR3 모듈의 평균가격은 12월 초 20달러 ($20) 수준으로 낮아졌고 이전보다 9.09%가 더 낮아졌다고 전했으나 1Gb DDR2 칩의 가격은 11월 하반기 이후로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1Gb DDR2 칩은 1.16달러에서 1.28달러 ($1.16-$1.28)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보여지며, 2GB DDR2 모듈의 가격은 평균 22달러 ($22)를 유지할 것이라고 DRAMeXchange는 밝혔다.
이들 외의 다른 메모리 제품군의 가격은 12월 상반기 변화되지 않고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같은 기간동안 128Mb SDRAM과 256Mb DDR의 평균 가격은 0.65달러 ($0.65)와 0.86달러 ($0.86)로 각각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DRAMeXchange는 메인스트림 1Gb DDR3 칩의 가격이 2010년 4분기 약 40% 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측했는데 메모리 칩 제조사들은 생산량을 늘리고 수요는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크게 늘어나지 않아 올해 하반기까지 지속적인 하락세를 유지해왔다.
DRAMeXchange는 DDR3 메모리의 가격이 2011년 상반기까지 지속적으로 하락될 것으로 예측해 당분간 DDR3 메모리의 가격은 낮은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