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menu
PC 뉴스 홈  

시장 방어에 성공한 인텔과 실패한 AMD

2010-12-17 11:14
권경욱 前 기자 viper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ress@bodnara.co.kr

AMD는 올해 말부터 넷북과 노트북 시장을 타겟으로 한 CPU와 GPU가 통합된 퓨전 (Fusion) APU를 본격적으로 선적하기 시작하였고 인텔은 데스크탑용 32nm 기반의 차기 아키텍처가 적용된 샌디브릿지 (Sandy Bridge)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올해 전반에 걸쳐 AMD는 6코어와 클럭을 높인 쿼드코어 제품군 라인업을 늘려왔고 인텔은 린필드 (Lynnfield)와 클락데일 (Clarkdale) 라인업을 늘려 시장에서 양사 간의 공격적인 정책들은 크게 나타나지 못했다.

 

digitimes는 이러한 양사의 큰 변화가 없는 시장 상황에 따라 마이크로프로세서 시장은 교착상태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시장조사 기관인 iSuppli는 인텔과 AMD 양사의 3분기 실적이 이러한 상황을 잘 대변해준다고 밝혔다.

 

 

인텔은 2010년 3분기 전세계 마이크로프로세서의 80.1%를 점유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3분기 동안 이전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0.0%에서 0.1%로 약간의 점유율이 늘어났다고 전했다. 그러나, 올해 2분기의 80.4%와 비교하였을 때는 오히려 0.3%가 낮아졌다.

 

AMD는 지난 해와 비교해 시장 점유율이 모두 낮아졌고 기타 다른 마이크로프로세서 제조사들에 일부분의 점유율을 잃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장 점유율은 1% 이하로 감소되고 있으나 올해 3분기 11.3%의 세계 마이크로프로세서 점유율을 유지했다. 이는 올해 2분기의 11.5%보다는 약간 감소했고 지난 해 같은 기간의 12.1%보다도 더 하락된 수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3분기 점유율의 변화는 두 회사 간에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iSuppli의 컴퓨트 플랫폼 분석가인 Matthew Wilkins는 밝혔다. 그러나, 양사는 다른 곳으로부터 약간의 점유율을 가져왔으며, 하나의 이유는 각 회사들이 경쟁 제품들 간에 흡사한 라인업을 매치시킨 것이고 다른 이유로 엔드 시장은 마이크로프로세서 시장 점유에 충격을 줄 특별한 변화들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점도 작용했다고 언급했다.

 

3분기 두 마이크로프로세서 제조사들은 비교적 고정된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Wilkins는 다가오는 달 시장에 흥미로은 변화의 전조가 예상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양사 모두 공격적으로 이부분들을 다룰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AMD는 앞으로 등장할 퓨전 (Fusion) 제품들에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인텔은 샌디브릿지 프로세서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전세계 마이크로프로세서 수익은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10년 3분기 23%가 증가되었으며, 2010년 2분기와 비교해 3%가 더 증가되었다고 밝혔다. iSuppli는 새로운 제품들의 등장으로 마이크로프로세서 시장의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종건 whdrjs073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2-17 12:27/ 신고
2% 부족한 AMD
금년말이 아쉽더군요.
설레임 kkp6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2-17 16:39/ 신고
amd의 퓨전제품들이 기대가 됩니다.. 엘나노와 불도저 ^^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2-17 20:27/ 신고
오히려 더 멀어졌다고밖에...샌디 나오면 답없을듯
lightlas / 10-12-17 22:00/ 신고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던 펜3 시절이후로
넷버스트의 악몽의 시대(특히 프레스캇)인 펜4시절 때는 클로해머와
베니스로 앞서나가고 듀얼코어에서도 더 발전된 기술을 보유한
AMD가 기술적 우세를 유지했지만,
이스라엘 연구소 발 코어시리즈 이후로 다시 인텔이 앞서
나간 이후로 인텔의 기술적 우위는 뒤집어질 줄 모르네요.

AMD는 페넘의 삽질이 무척이나 뼈아픕니다.
페넘2로 개선해봤자 이미 인텔은 린필드로 더 앞서나가고 있죠.
이건 6코어나 클럭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근본적으로 아키텍쳐에서 경쟁력을 잃은지 오래입니다.

즉, 지금 상황에서 다시금 역전을 노린다면 새로운 아키텍쳐를
적용한 불도저에서나 기대해봄직 하다는 말이겠죠.
그러나 불도저가 나와도 밀린다면
영원히 시장의 작은 부분을 고정적으로 보유한 2인자로
굳어지거나 그래픽에서만 강점을 보이는 회사로
굳어질 가능성이 크겠네요.
팝맨 / 10-12-17 23:09/ 신고
참으로 인텔은 넘사벽이군요. AMD의 저가정책에도 이렇게 무릎을 꿇어야 하는지...
주동성 bsb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2-18 11:37/ 신고
이제 더이상 CPU시장에서의 AMD는 크게 기대하지도 않고 있네요...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2-18 17:43/ 신고
실제적인 아키텍쳐의 성능 자체가 떨어지는 상황이니 이런 상황도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요...ㅡㅡ;; AMD의 분발을 바랄 뿐입니다.
끓여만든배 / 10-12-18 21:45/ 신고
AMD는 가격대비 성능으로 프로세서를 팔아서 점유율이 높아진다고해도 수익이 인텔에 비해서 암울하다는... 내년에 불도저가 성공하지 못하면 진짜 눈물 나는 상황이 될 듯...
닉네임 lock
비회원

보드나라 많이 본 뉴스
보드나라 많이 본 기사

보드나라 최신 기사
[12/17] 대원씨티에스, 메인보드-그래픽카드 구매자에게 네이버페이 지급.. 'ASRock 메인보드&그래픽카드 포토리뷰' 이벤트 진행  
[12/17] 서린씨앤아이, 프렉탈디자인 신제품 무료배송 이벤트 진행  
[12/17] MSI 데스크탑, G마켓 끝장세일 출격..할인에 스팀월렛 2만원까지  
[12/17] 에스라이즈 X HP, 지마켓 10월 빡세일 프로모션 참여  
[12/17] 네온 자이언트, ‘디 어센트’ 닌텐도 스위치 2 얼티밋 에디션 사전예약 시작  
[12/17] 2026 LoL 월드 챔피언십 16일 개막.. LCK, 5연속 우승 도전  
[12/17] 커세어, ‘구마유시’ 팬미팅 성료.. 200여 팬과 특별한 만남  
[12/17] '승리의 여신 니케', 출시 4주년 기념 특별 방송 10월 24일 진행 예고  
[12/17] 엔비디아, DGX 스파크 64GB 공개.. 로컬 AI 구축 확장 지원  
[12/17] 에이스 컴뱃 8과 기어스 오브 워 E-Day 지원용 인텔 그래픽 드라이버 배포  
[12/17] 메인보드용 B650 칩셋으로 PCIe 확장 카드를, JGINYUE B650 AIC 출시  
[12/17] 구글도 인정, 인텔 구글북은 안드로이드 앱 추가 최적화 필요  
[12/17] 케이스티파이, '조앤프렌즈(ZO&FRIENDS)'와 두 번째 만남…드림랜드로 발을 내딛는 환상적인 컬렉션 선보여  
[12/17] 시큐리티스코어카드, AI 기반 제3자 IT 위험 관리(TPRM) 자동화 플랫폼 ‘타이탄 AI(TITAN AI)’ 발표  
[12/17] YMTC, 메모리 공급 부족 3년 지속 전망  
[12/17] 로지텍, 플래그십 무선 게이밍 헤드셋 ‘A50 X 레드’ 출시  
[12/17] 서린씨앤아이, 프렉탈디자인 Refine 2 게이밍 의자 6종 출시  
[12/17] 호요버스 코리아, 일산 킨텍스서 자사 게임 종합 축제 호요랜드2026 개최  
[12/17] '네이버 디지털가전 페스타' 참여, 이노스 고성능 모니터 할인 및 무결점 무료업그레이드 진행  
[12/17] 쿤텍, ‘AX 시대의 AI 보안과 안전한 사용’ 세미나 개최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