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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아이폰용 전자책 App 선보여

2010-12-21 10:37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교보문고에서 애플 아이폰용 전자책 애플리케이션 '교보 ebook'을 선보였다.

교보 ebook은 아이폰을 통해 전자책 검색부터 구매, 책 읽기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아이폰 사용자들도 교보문고에서 가지고 있는 약 8만종에 달하는 전자책 컨텐츠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에 추가된 트위터 연동 기능으로 이용자들의 책에 대한 관심사와 동향을 파악할 수 있게 했으며, 명사들의 트위터 추천은 책 선정이 어려운 독자들에게 유용한 팁으로 활용 가능하다. 그리고 인터넷교보문고를 통해 구매했거나 타 단말기를 통해 이용하던 전자책도 '내 서재' 메뉴에서 확인 및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교보문고 디지털컨텐츠팀 관계자는 "이번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 출시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고객이 교보문고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교보문고는 국내 최대 전자책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선도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2-21 16:54/ 신고
아이폰용 전자책 앱이라...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서적에 특화되어 있다는 점이 강점이겠군요.
설레임 kkp6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2-21 18:50/ 신고
서적 앱이네요.. 얼마전에 플스앱도 신기햇엇는데 말이져 ^^
로또만이살길.. vobavob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2-21 19:13/ 신고
전자책 업계도 이쪽으로 활로를 찾는군요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0-12-21 20:41/ 신고
역시 아이폰이 좋긴 하네요
끓여만든배 / 10-12-23 3:50/ 신고
이북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제품의 인기에 비해서 국내 전자책 시장은 규모가 너무 작은 듯...
처리 / 11-04-12 21:03/ 신고
패드용일줄 알았는뎅! go to the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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