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트리플코어 프로세서를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보여진다는 소식이다.
올해 등장이 예상되고 있는 불도저 (Bulldozer) 프로세서의 등장은 현재의 상황을 어느 정도 반전할 수 있는 기회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불도저 아키텍처 기반의 트리플코어 프로세서 등장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게 알려진 부분은 없다. 하지만, AMD는 트리플코어 프로세서를 이전의 K10.5 기반으로 불도저 프로세서가 등장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xbitlabs는 전했다.
트리플코어 프로세서의 장점은 쿼드코어보다 저렴한 가격대에 듀얼코어보다 하나 더 많은 코어를 바탕으로 멀티코어/ 멀티 스레드 환경에 더 적합하는 것이다. 하지만,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메인스트림으로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트리플코어의 입지도 많이 줄어들고 있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라인업 구성을 위한 측면에서는 오히려 큰 효용성을 발휘하기 힘들어지기도 했다.
이에 따라 어느 정도 인지도를 얻은 트리플코어가 불도저 프로세서에서도 등장할 것인지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현재까지 불도저는 4코어와 6코어 기반의 프로세서 등장이 알려져 있으나 아직까지는 기존의 트리플코어나 5코어 기반 제품의 등장에 대한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불도저 프로세서는 32nm 기반으로 새로운 아키텍처가 적용되며, 불도저는 기존과 달리 불도저 모듈로 불린다. 하나의 불도저 모듈은 2개의 정수연산 코어 (Fectch, decode와 L2 캐쉬 공유), 정수연산 스케쥴러, Flex FP로 알려진 하나의 부동소수점연산 유닛 (2개의 128bit FMAC 파이프) 과 하나의 FP 스케쥴러가 내장된되어 멀티코어 확장에 보다 유리해졌다.
하지만, 기존의 트리플코어 프로세서가 적절한 가격과 그에 맞는 성능을 제공했던 것과 아키텍처 구성을 고려하면 불도저 기반 프로세서에서도 등장이 불가능해보이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제 시장의 상황은 쿼드코어가 메인스트림으로 내려오고 있는만큼 가격적인 부분 등에서 변화가 이루어져 트리플코어의 위치가 크게 부각되지는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트리플코어의 등장여부는 시장 상황을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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