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독자적인 운영체제를 탑재한 WAVE II (SHW-M210S)를 1월말에 국내 시장에 출시하다고 밝혔다. '바다폰' 시리즈의 최신 모델인 WAVE II는 삼성이 개발한 독자 OS인 바다 1.2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될 계획이다.
WAVE II는 지난 5월 유럽 시장에 출시된지 4개월만에 100만대를 판매하고 누적 판매량 500만대를 돌파한 WAVE 폰의 후속 모델로써 갤럭시S보다 낮은 중저가 시장을 위한 스마트폰이다. 당초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WAVE II의 전파 인증을 마치고 지난 4분기에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자사의 전략스마트폰인 갤럭시S의 판매가 호조세가 이어짐에 따라 출시 시기를 조정하였다.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될 WAVE II는 기존 갤럭시 시리즈에 비해 미려한 디자인과 탄탄한 성능으로 최근 보급형 스마트폰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WAVE II는 삼성의 최신 OS인 바다 1.2로 구동되며 3.7인치 슈퍼 클리어 LCD 터치 스크린(480x800), Cortex A8 1GHz 프로세서, 512MB 램, 720p 비디오 촬영을 지원하는 500만화소의 AF 카메라, 1500mAh 배터리, 가속센서, 근접센서, GPS, DMB, WiFi, DLNA, 3.5mm 헤드폰 잭등의 사양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