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하이엔드 게이밍 주변기기 브랜드 레이저(Razer)는 아이디 SlayerS_‘BoxeR’로 알려진 스타크래프트의 황제 임요환 선수를 주요 후원 게이머 명단에 올렸다. 이번에 진행되는 후원계약은 레이저의 한국 게임 시장과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것으로 기대된다.
[ 임요환 선수의 후원을 발표하는 민 리앙 탄(Min-Liang Tan) CEO ]
임요환 선수는 월드사이버게임즈(WCG) 2회 우승, 스타리그 2회 우승, KPGA 투어 우승을 장식한 바 있는 세계적인 스타크래프트 플레이어이다. 그는 한때 인기가 없었던 테란족을 이용하여 적들을 상대로 형세를 일변시키는데 있어서 뛰어난 미세한 관리 능력으로 유명하다. 2010년 말부터 스타크래프트II 프로리그에 합류하였으며, 스타크래프트 II 프로팀인 슬레이어스(SlayerS)를 창단하였다.
[ 인텔에 이어 레이저의 후원을 받게 된 프로게이머 임요환 선수 ]
서울에서 가진 이번 기자회견에서 레이저는 3년간 한국 e스포츠에 미화 약 5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투자금액은 팀 후원과 e스포츠 대회 후원 및 기타 게임 커뮤니티를 후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라고 한다.
레이저는 2001년 레이저 CPL(Cyber Athlete Professional League)에 당시 최대 e스포츠 상금이었던 미화 10만 달러를 후원하며 e스포츠를 선도하였다. 또한 현재에도 전세계 e스포츠의 최대 후원업체 중 하나로 미국과 유럽 및 아시아의 프로 게임팀을 후원하고 있다.
레이저 CEO 이자 크리에이티브 담당 이사 민 리앙 탄(Min-Liang Tan)은 임요환 선수는 전설적인스타크래프트 플레이어이자 끊임없이 게임을 연구하고 최고가 되기위해 노력해온 천재적인 플레이어라며, 테란의 황제라는 칭호가 어울리는 임요환 선수야말로 레이저 제품을 완벽하게 대표할 수 있다. 그가 세계적인 프로 게이머들로 구성된 레이저팀에 합류한 것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 임요환 선수의 소속팀명이 새겨진 자켓 전달 ]
한편 임요환 선수는 레이저 제품은 스타크래프트 II 플레이에 있어서 뛰어난 속도와 민첩성을 제공해주며, 오랜 시간 연습에도 이용이 편리하다며, 레이저는 게이머들을 위한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e스포츠를 가장 열정적으로 뒷받침해주는 후원업체이기도 하다. 레이저의 가족이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인요환 선수는 레이저의 데쓰애더 마우스를 가장 즐겨 사용하는 마우스라고 밝혔으나 레이저의 후원으로 인해 다양한 마우스를 사용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레이저의 스타크래프트2 컨셉의 불곰 키보드와 악령 마우스, 벤시 헤드셋을 사용한 게임 시범을 보였다. 이 제품들은 APM을 지원하는 장치로 사용자의 장비 작동 속도에 따라 LED 컬러가 변경되어 보는이가 게이머의 손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지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