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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리아 플레이, 안드로이드 2.4 넣고 3월 출시?

2011-02-17 10:41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MWC 2011에서 공식 발표한 소니 에릭슨(Sony Ericsson)의 '엑스페리아 플레이(Xperia Play)' 스마트폰이 안드로이드 2.4 버전을 탑재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Fudzilla에 따르면 엑스페리아 플레이는 최초의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 2.4 버전을 탑재한 제품들 가운데 하나가 될 예정이며, 유럽 지역에서 3월부터 판매에 들어갈 것이라고 한다.


소니의 PlayStation Suite 정책에 따라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인증을 받은 첫 번째 스마트폰이기도 한 엑스페리아 플레이는, 일반 안드로이드폰이 쿼티(QWERTY) 키보드를 탑재한 것과 달리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된 컨트롤러를 슬라이드 방식으로 내장한 것이 특징이다.

엑스페리아 플레이는 최소 5개의 게임을 내장한 상태로 출시될 예정인데, 여기에는 유럽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축구나 레이싱 게임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2-17 20:37/ 신고
PSPGO랑 비슷해보이네요
설레임 kkp6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2-17 22:03/ 신고
일딴 하드웨어 그래픽적인 성능이랑 배터리가 궁금하네요
3g나 와이파이를 켜논상태에서 게임을 하면 엄청난 배터리 소모량을 자랑할것 같은데 말이죠;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2-17 23:07/ 신고
2.4 버전의 진저브레드가 들어가는군요. 2.3으로 출시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예상보다 높은 버전이 올라가네요...
끓여만든배 / 11-02-18 15:50/ 신고
스마트폰과 PSP와 같은 휴대용 게임 기능의 결합이 얼마나 인기를 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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